로고 SBS Biz

U-20 월드컵 사상 첫 준우승…이강인 ‘골든볼’ 쾌거

SBS Biz
입력2019.06.17 09:00
수정2019.06.17 09:00

■ 경제와이드 모닝벨 '조간 브리핑' - 장연재

월요일 아침 신문 보겠습니다.

어제 새벽 아마 잠못드신 분들 많을겁니다.

20세 이하 월드컵에서 우리나라 선수들이 사상 처음으로 결승에 진출하며 축구 역사에 한 획을 그었습니다.

우크라이나와의 결승전에서 3대 1로 역전패하며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지만 우리 태극 전사들 잘 싸워줬습니다.

지난 23일간 우리에게 큰 감동을 안겨준 대표팀 소식 한겨레 신문으로 만나보시죠.

◇ 끝까지 즐겼다, 발랄한 청춘들의 반란

결승전에서 우리 대표팀은 경기 초반 먼저 골을 만들어내며 우승의 포문을 열었지만 우크라이나의 벽은 예상보다 높았습니다.

우승컵을 들 기회는 다음으로 미뤄졌지만 한국 축구를 이끌어갈 인재들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특히 이강인 선수는 한국 남자 선수로는 처음으로 최우수 선수상인 골든볼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서로에 대한 배려와 소통으로 똘똘 뭉친 우리 대표팀, 21명의 선수들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다른기사
[조간브리핑] 지역상품권 부작용 심화…환불 악용해 현금처럼 쓴다?
[외신브리핑] 다시 ‘마이너스 유가’ 공포…美석유업체 파산신청 잇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