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민석 “성직자 요청에 윤지오 도와…비겁한 정치인 되기 싫다”
SBS Biz
입력2019.06.14 21:17
수정2019.06.14 21:17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은 14일 고(故) 장자연 씨 성접대 강요 의혹 사건의 증언자로 나선 윤지오 씨를 지원한 경위에 대해 "성직자 한 분께서 선의로 도와달라고 요청하셔서 도와준 것"이라고 밝혔다.
안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 글에서 "저는 평소 공익제보자는 보호돼야 한다는 믿음이 있었고, 노승일 부장, 박창진 사무장, 박관천 경정과 호형호제하는 사이로 서로 도우며 지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최근 선한 의도로 윤지오 증인을 도우려 했던 여야 국회의원들이 난처한 입장에 처했다"며 "모두 제 탓이다. 그분들은 저의 제안으로 선한 뜻으로 윤지오 증인을 도우려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윤지오 증인 국회 간담회에 참석한 의원들은 이후 한 차례도 모이지 않았다"며 "증인이 국회의원들에게 도움을 요청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저 역시 두 달 전 출판기념회 이후 윤지오와 접촉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안 의원은 "윤지오 증인을 도운 것이 국민의 판단을 흐리게 했을 만큼 국민이 어리석지는 않다고 저는 믿는다"며 "혹시 모를 피해를 걱정해서 공익제보자들이 내미는 손을 외면하는 비겁한 정치인이 되기는 싫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그들이 내미는 손을 따뜻하게 잡아줄 것이다. 정치인의 도리이기 때문"이라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안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 글에서 "저는 평소 공익제보자는 보호돼야 한다는 믿음이 있었고, 노승일 부장, 박창진 사무장, 박관천 경정과 호형호제하는 사이로 서로 도우며 지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최근 선한 의도로 윤지오 증인을 도우려 했던 여야 국회의원들이 난처한 입장에 처했다"며 "모두 제 탓이다. 그분들은 저의 제안으로 선한 뜻으로 윤지오 증인을 도우려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윤지오 증인 국회 간담회에 참석한 의원들은 이후 한 차례도 모이지 않았다"며 "증인이 국회의원들에게 도움을 요청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저 역시 두 달 전 출판기념회 이후 윤지오와 접촉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안 의원은 "윤지오 증인을 도운 것이 국민의 판단을 흐리게 했을 만큼 국민이 어리석지는 않다고 저는 믿는다"며 "혹시 모를 피해를 걱정해서 공익제보자들이 내미는 손을 외면하는 비겁한 정치인이 되기는 싫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그들이 내미는 손을 따뜻하게 잡아줄 것이다. 정치인의 도리이기 때문"이라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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