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간브리핑] 文 “트럼프 방한 전 김정은 위원장 만나야”
SBS Biz
입력2019.06.13 09:50
수정2019.06.13 09:50
■ 경제와이드 모닝벨 '조간 브리핑' - 장연재
목요일 아침입니다.
오늘(13일) 주요 뉴스 신문으로 살펴보시죠.
◇ 문 대통령 "트럼프 방한 전 남북 만나야"
하노이 회담 결렬 이후 교착 상태에 빠져있는 남북, 북미 대화가 재개되는 걸까요?
노르웨이를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미국 트럼프 대통령 방한 전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나는 게 바람직하다고 말했습니다.
한겨레 신문으로 보겠습니다.
오슬로 포럼에 참석한 문 대통령은 김 위원장과 조속한 만남을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방한이 6월 말로 예정돼있는데 이보다 앞서 김 위원장을 만나고 싶다는 겁니다.
그러면서 김 위원장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친서를 보낸 사실을 알고 있었다고 말했는데요.
대화의 모멘텀이 길어지면 열정이 식을 수 있다며 북미 간 조속한 만남을 촉구하기도 했습니다.
◇ 이주열 "경제 상황 변화에 적절히 대응"…금리 인하 '깜빡이' 켰다
한국경제 신문도 보겠습니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기준 금리 인하를 시사하는 발언을 했습니다.
이 총재는 경제 상황 변화에 적절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했는데요.
지난달만 해도 금리 인하는 없다고 못을 박았던 한국은행이 기조를 바꾼 점을 주목해볼 수 있습니다.
한국은행은 2018년부터 기준금리를 1.75%로 유지해왔는데요.
전문가들은 금리 인하 깜빡이가 켜진 만큼 10월에 기준 금리를 낮출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말했습니다.
지금 세계 각국이 금리 인하로 방향을 바꾸는 모습이죠.
인도와 호주에 이어서 미국 연준도 금리 인하를 고심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미 연준이 금리를 인하한다면 한은 역시 시차를 두고 금리 인하를 따라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 르노삼성 노사, 임단협 극적 합의
사상 초유의 무기한 파업을 벌였던 르노삼성 노조가 임단협에 극적으로 합의했습니다.
노조원들의 파업 참여율이 점점 저조해지고 장기간 파업으로 자신들의 일자리 자체가 흔들리자 사실상 백기를 들었다는 분석입니다.
르노삼성 노사가 최종 합의안을 완성한 건 22일만입니다.
합의안은 오는 14일 조합원 찬반 투표에서 과반 찬성으로 최종 타결될 전망인데요.
르노삼성차가 부산 지역 경제와 부품 협력사에 엄청난 영향을 미치는 만큼 관계자들은 이번 합의를 환영하는 모습입니다.
르노삼성 노사, 이번에는 함께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질문 안 받겠다는 법무장관 '기자 없는 기자회견' 코미디
기자 없는 기자회견 본 적 있으십니까?
어제(12일) 이런 모습이 법무부 브리핑실에서 만들어졌습니다.
박상기 법무부 장관, 텅 빈 기자회견장에서 8분 동안 '나홀로 발표'를 하고 돌아갔는데요.
출입 기자가 장관 브리핑에 불참하는 건 매우 드문 일이라고 합니다.
왜 이런 상황이 생긴 건지 조선일보 기사 보겠습니다.
이번 기자회견 전, 법무부에서 출입기자들에게 별도의 질의응답 시간을 갖지 않겠다고 알렸다고 합니다.
기자들은 장관에게 질문을 할 수 있게 해달라 요구했지만 법무부는 끝내 거부했다고 하는데요.
출입기자 전원은 사실상 '받아쓰기'는 할 수 없다며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법무부는 박 장관이 과거사위의 기록 내용을 몰랐기 때문에 질의응답이 어려웠다며 뒤늦게 해명을 했지만 비난이 커지고 있습니다
조선일보는 소통을 강조해온 문재인 정부에서 너무나 반대되는 모습을 보여준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 김제동 논산서 1620만 원, 2년 전에도 고액 강연
방송인 김제동 씨가 이번에 대전 대덕구에서 1550만 원에 진행하기로 했던 강연이 논란이 되면서 취소했는데요.
사실 이건 좀 저렴한 가격인가 봅니다.
중앙일보를 보시면 김제동 씨가 2년 전 논산시에서 1620만 원에 강연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씨는 논산시에서 '사람이 사람에게'라는 주제로 1시간 30분 동안 강연을 했다고 합니다.
논산시 관계자는 당시 기획사에서 1800만 원을 제시했는데 할인을 받아서 1620만 원에 계약했다고 밝혔습니다.
논산시는 재정 자립도가 높지 않고 그동안 초청한 연사의 강연료는 100만 원을 넘지 않았다고 합니다.
논산시 시장은 농촌은 대도시보다 유명인의 강연을 접할 기회가 적어서 지자체가 나서서 기회를 줄 필요가 있다고 말했는데요.
김 씨의 강연이 만족스러웠다는 여론이 크지만 일각에서는 정치적으로 편향된 사람을 많은 세금을 써서 초청하는 건 부적절하다는 비판도 나옵니다.
목요일 아침입니다.
오늘(13일) 주요 뉴스 신문으로 살펴보시죠.
◇ 문 대통령 "트럼프 방한 전 남북 만나야"
하노이 회담 결렬 이후 교착 상태에 빠져있는 남북, 북미 대화가 재개되는 걸까요?
노르웨이를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미국 트럼프 대통령 방한 전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나는 게 바람직하다고 말했습니다.
한겨레 신문으로 보겠습니다.
오슬로 포럼에 참석한 문 대통령은 김 위원장과 조속한 만남을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방한이 6월 말로 예정돼있는데 이보다 앞서 김 위원장을 만나고 싶다는 겁니다.
그러면서 김 위원장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친서를 보낸 사실을 알고 있었다고 말했는데요.
대화의 모멘텀이 길어지면 열정이 식을 수 있다며 북미 간 조속한 만남을 촉구하기도 했습니다.
◇ 이주열 "경제 상황 변화에 적절히 대응"…금리 인하 '깜빡이' 켰다
한국경제 신문도 보겠습니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기준 금리 인하를 시사하는 발언을 했습니다.
이 총재는 경제 상황 변화에 적절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했는데요.
지난달만 해도 금리 인하는 없다고 못을 박았던 한국은행이 기조를 바꾼 점을 주목해볼 수 있습니다.
한국은행은 2018년부터 기준금리를 1.75%로 유지해왔는데요.
전문가들은 금리 인하 깜빡이가 켜진 만큼 10월에 기준 금리를 낮출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말했습니다.
지금 세계 각국이 금리 인하로 방향을 바꾸는 모습이죠.
인도와 호주에 이어서 미국 연준도 금리 인하를 고심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미 연준이 금리를 인하한다면 한은 역시 시차를 두고 금리 인하를 따라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 르노삼성 노사, 임단협 극적 합의
사상 초유의 무기한 파업을 벌였던 르노삼성 노조가 임단협에 극적으로 합의했습니다.
노조원들의 파업 참여율이 점점 저조해지고 장기간 파업으로 자신들의 일자리 자체가 흔들리자 사실상 백기를 들었다는 분석입니다.
르노삼성 노사가 최종 합의안을 완성한 건 22일만입니다.
합의안은 오는 14일 조합원 찬반 투표에서 과반 찬성으로 최종 타결될 전망인데요.
르노삼성차가 부산 지역 경제와 부품 협력사에 엄청난 영향을 미치는 만큼 관계자들은 이번 합의를 환영하는 모습입니다.
르노삼성 노사, 이번에는 함께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질문 안 받겠다는 법무장관 '기자 없는 기자회견' 코미디
기자 없는 기자회견 본 적 있으십니까?
어제(12일) 이런 모습이 법무부 브리핑실에서 만들어졌습니다.
박상기 법무부 장관, 텅 빈 기자회견장에서 8분 동안 '나홀로 발표'를 하고 돌아갔는데요.
출입 기자가 장관 브리핑에 불참하는 건 매우 드문 일이라고 합니다.
왜 이런 상황이 생긴 건지 조선일보 기사 보겠습니다.
이번 기자회견 전, 법무부에서 출입기자들에게 별도의 질의응답 시간을 갖지 않겠다고 알렸다고 합니다.
기자들은 장관에게 질문을 할 수 있게 해달라 요구했지만 법무부는 끝내 거부했다고 하는데요.
출입기자 전원은 사실상 '받아쓰기'는 할 수 없다며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법무부는 박 장관이 과거사위의 기록 내용을 몰랐기 때문에 질의응답이 어려웠다며 뒤늦게 해명을 했지만 비난이 커지고 있습니다
조선일보는 소통을 강조해온 문재인 정부에서 너무나 반대되는 모습을 보여준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 김제동 논산서 1620만 원, 2년 전에도 고액 강연
방송인 김제동 씨가 이번에 대전 대덕구에서 1550만 원에 진행하기로 했던 강연이 논란이 되면서 취소했는데요.
사실 이건 좀 저렴한 가격인가 봅니다.
중앙일보를 보시면 김제동 씨가 2년 전 논산시에서 1620만 원에 강연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씨는 논산시에서 '사람이 사람에게'라는 주제로 1시간 30분 동안 강연을 했다고 합니다.
논산시 관계자는 당시 기획사에서 1800만 원을 제시했는데 할인을 받아서 1620만 원에 계약했다고 밝혔습니다.
논산시는 재정 자립도가 높지 않고 그동안 초청한 연사의 강연료는 100만 원을 넘지 않았다고 합니다.
논산시 시장은 농촌은 대도시보다 유명인의 강연을 접할 기회가 적어서 지자체가 나서서 기회를 줄 필요가 있다고 말했는데요.
김 씨의 강연이 만족스러웠다는 여론이 크지만 일각에서는 정치적으로 편향된 사람을 많은 세금을 써서 초청하는 건 부적절하다는 비판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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