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재배기부터 수족관까지…내년 렌털시장 규모 ‘40조’
SBS Biz 박연신
입력2019.06.10 10:20
수정2019.06.10 16:21
■ 경제와이드 이슈&
[앵커]
1인 가구의 증가 등으로 최근 렌털 산업이 급성장 중인데요.
다양한 제품들이 속속 렌털 시장에 등장하면서 빌려쓰는 문화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들 제품을 한자리에 모은 '2019 코리아 렌탈쇼'가 어제 막을 내렸습니다.
박연신 기자와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올해 행사는 더 풍성했다고요?
[기자]
네, '2019 코리아렌털쇼'는 6일부터 어제(9일)까지 나흘간 고양 킨텍스에서 열렸는데요.
1만5천여 명이 방문해 최근 렌털 시장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올해 행사에는 삼성전자를 비롯해 현대렌탈케어, 웅진 등 100여 개의 기업들이 참가해, 다양한 행사를 함께 했는데요.
렌털 업체와 홈쇼핑, 백화점 바이어들의 상담이 진행됐고요.
일반 관람객들을 위해서는 매일 100원부터 시작하는 경매 이벤트와 행운권 추첨 등이 진행됐습니다.
올해는 또 '공유경제와 그린 렌털이 바꾸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포럼도 진행됐습니다.
[앵커]
이번 렌털쇼에서는 이색 렌털 제품이 전시됐다고 하는데 어떤 것들이 있었나요?
[기자]
수족관부터 중장비까지 다양한 제품들이 있었습니다.
집에서 무농약으로 채소를 재배할 수 있는 채소 재배기도 렌털을 할 수 있었고요.
가정에서 필수품으로 쓰이는 조명, 침구 등도 있었습니다.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우수 디자인 제품'과 소비자가 뽑은 '꼭 필요한 렌털 제품' 투표가 이뤄졌고, 마지막 날에는 해당 제품들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됐습니다.
[앵커]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데, 추세에 맞춰 렌털 시장도 급성장하고 있죠?
[기자]
정말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데요.
지난해 31조 9천억 원에 달했던 렌털 시장은 올해 35조 7천억 원에 육박했고, 내년에는 40조 원을 넘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습니다.
최근 대기업들도 줄지어 렌털 시장에 진출하고 있는데요.
LG전자는 '케어솔루션'이라는 가전관리서비스를 출범해 렌털 시장에 진입했고, 삼성전자는 교원웰스를 통해 건조기와 의류청정기 등을 렌털하고 있습니다.
[앵커]
우리 사회가 변해가면서 시장은 커질 수밖에 없는 구조죠?
[기자]
그렇습니다. 1인 가구의 증가와 고령화가 렌털 시장 경쟁을 부추기고 있는데요.
전문가 얘기 들어보시죠.
[안혜영 / 하나금융경영연구소 연구위원 : 욜로 트렌드 확산으로 선뜻 구매하기 어려운 고가 취미 활동, 전문 예술 분야 중심으로 성장할 전망이며 고령 인구 증가 추세가 지속됨에 따라 실버케어 서비스도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고가 제품도 부담없이 빌려쓸 수 있다는 점에서 합리적 소비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을 지속적으로 끌어들일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앵커]
1인 가구의 증가 등으로 최근 렌털 산업이 급성장 중인데요.
다양한 제품들이 속속 렌털 시장에 등장하면서 빌려쓰는 문화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들 제품을 한자리에 모은 '2019 코리아 렌탈쇼'가 어제 막을 내렸습니다.
박연신 기자와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올해 행사는 더 풍성했다고요?
[기자]
네, '2019 코리아렌털쇼'는 6일부터 어제(9일)까지 나흘간 고양 킨텍스에서 열렸는데요.
1만5천여 명이 방문해 최근 렌털 시장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올해 행사에는 삼성전자를 비롯해 현대렌탈케어, 웅진 등 100여 개의 기업들이 참가해, 다양한 행사를 함께 했는데요.
렌털 업체와 홈쇼핑, 백화점 바이어들의 상담이 진행됐고요.
일반 관람객들을 위해서는 매일 100원부터 시작하는 경매 이벤트와 행운권 추첨 등이 진행됐습니다.
올해는 또 '공유경제와 그린 렌털이 바꾸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포럼도 진행됐습니다.
[앵커]
이번 렌털쇼에서는 이색 렌털 제품이 전시됐다고 하는데 어떤 것들이 있었나요?
[기자]
수족관부터 중장비까지 다양한 제품들이 있었습니다.
집에서 무농약으로 채소를 재배할 수 있는 채소 재배기도 렌털을 할 수 있었고요.
가정에서 필수품으로 쓰이는 조명, 침구 등도 있었습니다.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우수 디자인 제품'과 소비자가 뽑은 '꼭 필요한 렌털 제품' 투표가 이뤄졌고, 마지막 날에는 해당 제품들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됐습니다.
[앵커]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데, 추세에 맞춰 렌털 시장도 급성장하고 있죠?
[기자]
정말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데요.
지난해 31조 9천억 원에 달했던 렌털 시장은 올해 35조 7천억 원에 육박했고, 내년에는 40조 원을 넘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습니다.
최근 대기업들도 줄지어 렌털 시장에 진출하고 있는데요.
LG전자는 '케어솔루션'이라는 가전관리서비스를 출범해 렌털 시장에 진입했고, 삼성전자는 교원웰스를 통해 건조기와 의류청정기 등을 렌털하고 있습니다.
[앵커]
우리 사회가 변해가면서 시장은 커질 수밖에 없는 구조죠?
[기자]
그렇습니다. 1인 가구의 증가와 고령화가 렌털 시장 경쟁을 부추기고 있는데요.
전문가 얘기 들어보시죠.
[안혜영 / 하나금융경영연구소 연구위원 : 욜로 트렌드 확산으로 선뜻 구매하기 어려운 고가 취미 활동, 전문 예술 분야 중심으로 성장할 전망이며 고령 인구 증가 추세가 지속됨에 따라 실버케어 서비스도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고가 제품도 부담없이 빌려쓸 수 있다는 점에서 합리적 소비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을 지속적으로 끌어들일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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