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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 이스라엘서 ‘시크릿 스페셜 사해 세미나’ 성료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9.06.07 11:39
수정2019.06.07 11:39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대표 조민호)가 5월 18일부터 24일까지 일주일간 국내 리더 사업자 40여 명과 함께 이스라엘을 방문, '2019 시크릿 스페셜 사해 세미나'라는 타이틀의 해외 연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국인 참가자로는 최고 직급인 크라운 로열 사업자들(정희자, 정희경, 오현주, 신종면&유은령, 이대규&한지원, 이은실, 박형진, 이화선)을 주축으로 블루 다이아몬드 이상의 사업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 임직원으로는 조민호 대표이사와 안일용 영업이사, 김설 영업팀장, 이민우 이벤트팀장 등이 동행했다.

5박 7일간의 여정으로 운영된 이번 해외 연수 프로그램은 현지 화장품 공장 견학과 사해를 비롯한 유적지 탐방 등의 일정으로 채워졌다. 특히 시크릿 브랜드의 기원이 되는 사해를 체험하면서 기업의 철학과 제품의 특장점을 직접 경험해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리더 사업자들은 염분의 밀도가 높아 물 위에 사람의 몸이 뜨는 사해에 직접 들어가 보고, 머드를 피부에 발라보며 시크릿 화장품의 주원료로 사용되는 사해 성분들을 자연 그대로 오감을 통해 체험했다.

현지 시크릿 제조 공장 견학을 통해서는 생산라인 시찰과 사해 전문 뷰티 연구진으로부터 사해에서 추출된 소금과 머드 등 각종 미네랄과 영양성분의 효능에 대한 설명을 듣기도 했다.

시크릿 화장품 개발자 중 한 명인 이자벨라 박사는 "사해 소금과 상승효과를 낼 수 있는 새로운 재료를 찾기 위해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면서, "프로젝트에 따라 세계 유수의 대학 및 관련 연구기관과의 재휴를 통해 공동 연구를 수행하며 시크릿 화장품의 실효성을 입증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예루살렘, 시온산, 마카네 예후다 시장, 통곡의 벽, 칼리아 해변, 마사다 국립공원 등을 탐방하며 이스라엘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견문을 넓히는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세미나 마지막 날에는 낙타 트레킹 후 베두인 텐트에서 전통식으로 저녁식사를 하며 이색적인 체험을 즐겼다.
이번 시크릿 스페셜 사해 세미나에는 시크릿 창업주인 아이작 벤 샤바트 회장과 그의 어머니인 자하리 벤 샤바트 여사가 전 여정에 함께 참여해 이목이 집중됐다.

아이작 벤 샤바트 시크릿다이렉트그룹 회장은 "시크릿 브랜드의 기원이 되는 사해는 아직 발견되지 않은 대자연의 신비를 간직하고 있으며, 시크릿은 과학적 고찰에 근거하여 사명감을 갖고 사해의 가치를 연구하고 있다"면서, "사해가 가진 치유력과 생명력을 세계인과 공유하는 데에 시크릿의 미션과 비전이 존재한다"고 말했다.

조민호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 대표는 "아이작 회장과 모친이 모든 일정에 함께하며 사업자들과 정을 나누는 모습에 감명받았으며, 이러한 '가족애'를 가장 중요한 핵심가치로 하고 있는 시크릿의 철학을 바탕으로 공동체 비전을 현실화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시크릿다이렉트그룹은 2005년 모티 벤 샤바트와 아지가 벤 샤바트 형제가 미국에서 설립했으며, 이스라엘 사해 화장품 브랜드로 시작했다. 현재 이스라엘 사해 미네랄을 원료로 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한국과 미국, 멕시코, 캐나다, 일본, 호주, 콜롬비아 등 7개 국가에서 직접판매 방식으로 제품 판매를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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