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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 선정 ‘워라밸 실천기업’ 열심히커뮤니케이션즈, 월간 ‘내일’ 5월호에 실려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9.06.07 11:31
수정2019.06.07 11:31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이 중시되는 사회적 분위기가 확산되는 가운데, 고용노동부는 지난 2017년 7월부터 워라밸 재고를 위해 잡플래닛과 공동으로 워라밸 점수가 높은 중소기업을 평가해 ‘워라밸 실천기업’으로 선정하고 있다.

‘워라밸 실천기업’이란 조직문화, 복리후생, 경영 리더십 등 일-생활 균형을 위한 관련 제도가 잘 갖추어져 있고, 동시에 직원의 만족도가 높은 기업을 의미한다.

이에 최근 ‘워라밸 실천기업’으로 선정된 온라인 종합광고마케팅 전문기업 (주)열심히커뮤니케이션즈가 고용노동부에서 발간하는 월간 ‘내일’ 5월호에 실리며 눈길을 끈다.
월간 ‘내일’ 5월호에서 열심히커뮤니케이션즈는 ‘주 4.5일 근무제로 일과 생활의 균형 잡은 열심히커뮤니케이션즈’를 주제로 다양한 워라밸 실천사례에 대해 소개됐다.

열심히커뮤니케이션즈의 워라밸 실천 계획은 ‘회사 직원들이 공통적으로 갖는 어려움과 고민이 무엇일까’에 대한 관심에서부터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열심히커뮤니케이션즈의 워라밸 실천사례 중 직원들에게 가장 호응이 좋은 것이 주 4.5일 근무제다. 4.5일 근무제로 매주 금요일에는 오후 1시에 퇴근할 수 있어 평일에 봐야 하는 개인적 업무를 볼 수도 있고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도 있다.

또한 시차출퇴근제를 도입해 출근시간은 9시와 9시 30분 중 선택이 가능하도록 해 아이의 등원 또는 등교를 함께할 수 있으며, 이른 퇴근으로 개인이 학원에 다닐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매주 월요일에는 오전 10시 출근으로 직원들의 ‘월요병’을 방지하고 있다.

열심히커뮤니케이션즈 인사 팀장은 “우리 회사는 개인, 가족과의 시간을 가장 중요시하기 때문에 직원들이 업무 외 시간을 업무 스트레스가 아닌 가족과 함께 보내거나 자기계발을 하는 시간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해준다면 업무 집중도가 향상되어 업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고 생각하여 근로자들의 관점에서 끊임없이 고민하고 조금씩 변화해가며 다양한 제도를 만들게 되었다”고 말했다.

열심히커뮤니케이션즈의 워라밸 실천사례와 인터뷰는 월간 ‘내일’ 2019년 5월호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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