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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을 되새기는 시간” 마인드테일러, 첫 싱글 앨범 발매 화제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9.06.05 17:17
수정2019.06.07 17:10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이루마'와 프로듀서 '2FACE'로 구성된 프로젝트 작곡 팀 '마인드테일러'가 첫 싱글 앨범을 발표해 화제다.

지난 2013년 첫 출발을 알린 마인드테일러는 다수의 유명 아티스트와 협업하며 실력을 입증시켜 온 작곡팀이다. 실제로 지난 2013년 발표된 디지털 싱글 '백지영-싫다'로 출발하여 '2AM-내게로 온다', '에일리-Higher', '샤이니-너와 나의 거리', '규현-Eternal Sunshine' 등 다수의 아티스트와 협업해 작품을 발표해왔다.



이어 올해 첫 싱글 앨범 '혼자가 편해'를 발매하며 많은 팬들에게 희소식을 알렸다. 마인드테일러의 첫 싱글 앨범 '혼자가 편해'는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한 뒤 이를 잊지 못해 뒤따를 헤어짐에 두려워하며 자신을 가두는 한 남자의 이야기다. 특히 이루마의 감미로운 피아노 선율과 2FACE의 비트 메이킹이 조화를 이루면서 리스너를 노래 속 화자로 변모시키는 것이 매력 포인트다.

'혼자가 편해'는 모두가 쉽게 공감할 수 있는 가사와 서정적인 스트링 선율을 메인으로 두고 있다. 이루마의 독보적인 감성 연주가 돋보이는 발라드 곡으로 마인드테일러의 기념비적인 첫 싱글 앨범에 제격이라는 평가다. 아울러 흠잡을 곳 없는 실력파 신예 보컬 'J6' 가 참여하여 감정의 깊이를 더했다.

한편, 작곡 겸 피아니스트 이루마는 '2019 호주 3개 도시 투어'에서 한국인 최초로 전석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세계적인 아티스트로서의 위상과 피아니스트로서의 식을 줄 모르는 인기를 입증하며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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