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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따라잡기] 봉준호 영화 황금종려상·치솟는 BTS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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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19.05.27 16:36
수정2019.05.27 16:36

■ 용감한 토크쇼 '직설'

- 진행 : 원일희
- 출연 : 백현주 동아방송예술대학교 교수

Q. 한국영화계에 드디어 큰 사건이 터졌습니다.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칸 영화제 최고 작품상인 황금종려상을 수상했습니다. 심사위원 만장일치라고요?

Q. 사실 영화제 기간 내내 황금종려상으로 기생충이 유력하게 점쳐졌는데요. 첫 상영당시 8분간의 기립박수, 그리고 봉 감독이 폐막식까지 머무는 등 갖은 추측이 있었죠. 현장 분위기는 어땠다고 하던가요?

Q. 영화 얘기를 안할 수 없습니다. 모든 영화가 그렇지만 특히나 기생충 같은 경우는 봉 감독이 스포일러가 없었으면 한다고 특별히 당부했습니다. 그래서 스토리가 알려진 게 많지 않다고요?

Q. 봉 감독은 스스로 이상한 장르영화 감독이라고 평가하며 자신의 영화에 출연해준 배우들에게 고맙다까지 얘기했습니다. 봉 감독, 어떤 인물인가요?

Q. 봉 감독의 영화 특징 중 하나가 굉장한 디테일입니다. 대사와 연기는 물론 세트와 소품 하나에도 의미가 다 있다고요. 별명이 봉테일인데, 손에 꼽는 영화 장면 어떤 게 있을까요?

Q. 배우들 얘기도 빼놓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송강호, 이선균을 비롯해 쟁쟁한 배우들이 대거 참여했습니다. 송강호 씨의 경우는 2003년 살인의 추억으로 시작해 봉 감독과 벌써 네 번째 작품이죠?

Q. 봉 감독의 수상에는 그 동안 우리나라 영화의 꾸준한 발전도 한 몫을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우리나라 영화가 칸 영화제에 진출한 것은 1984년이지만 본선에 초청받은 것은 2000년이 처음이죠. 그때 임권택 감독의 춘향전이 경쟁부분으로 초청받은 후 총 몇 편이나 수상했나요?

Q. 외국의 거대비용으로 만들어진 블록버스터에도 우리나라 영화는 끊임없는 발전을 거듭했습니다. 국내 영화가 천만관객을 불러모으는 건 더 이상 이상할 일이 아니죠. 해외에서 우리나라 영화에 대한 평가, 어떤가요?

Q. 한류는 영화 뿐 아니라 가요계도 엄청납니다. 이번엔 방탄소년단 소식인데요. 방탄소년단이 미국, 영국 등에서 인기 있다는 얘기는 많이 나왔는데 이번엔 브라질을 갔는데 거기서도 인기가 대단해요?

Q. 다음은 영국입니다. 공연을 앞두고 현지 오디션 프로그램인 브리튼스 갓 탤런트에 출연한다는데, 이게 영국에서 대단히 인기 있는 프로그램이라고요?

Q. 영국하면 떠오르는 단어 중에 하나인 비틀즈, 세계적인 록밴드입니다. 영국 리버플에 비틀즈 스토리라는 박물관이 있는데 이곳에서 정식 초청을 받았어요?

Q. 최근 비틀즈 스토리에 한국어 가이드까지 생겼다고 합니다. 방탄소년단이 21세기 비틀즈라는 칭송까지 받았다고요. 비틀즈 이후 1년 동안 3개 앨범이 빌보드 200 1위에 오른 것이 처음이라는데, 방탄소년단의 영향력이 대단하네요. 인기비결이 뭔가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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