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 “2025년까지 배터리 생산량 20배 늘린다”
SBS Biz 윤지혜
입력2019.05.27 12:03
수정2019.05.27 12:03

■ 경제와이드 백브리핑 시시각각
[앵커]
SK이노베이션이 배터리와 화학 등 미래 먹거리 사업 비중을 지금보다 두 배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윤지혜 기자, SK이노베이션 성장전략을 내놓았다고요?
[기자]
네, 현재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 소재, 화학 등 신성장산업에 대한 자산 비중은 30%인데요.
오는 2025년 60%까지 늘리기로 했습니다.
기존 석유 등 정유사업 부문 보다 미래 산업의 비중을 훨씬 더 강화하겠다는 의미입니다.
김준 총괄 사장은 "신규 사업의 글로벌 경쟁이 심화됐다"고 진단하고 "살아남으려면 독한 혁신이 필요하다"며 이같은 성장전략을 내놓았습니다.
[앵커]
배터리 부문이 최근 경쟁이 치열한데 SK이노베이션만의 차별화된 전략이 있나요?
[기자]
네, SK이노베이션은 단순히 배터리사업 생산기지로서가 아니라 E-모빌리티와 에너지솔루션 전방위를 아우를 수 있도록 사업영역을 확대하겠다는 것인데요.
이를 위해 전기자동차 업체 등 비즈니스 파트너들과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또 2025년까지 현재 배터리 수주잔고의 두 배 가까이, 생산량은 20배 늘리겠다는 계획도 내놨는데요.
전기차 외에도 항공, 해양, 산업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글로벌 사업자와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SBSCNBC 윤지혜입니다.
[앵커]
SK이노베이션이 배터리와 화학 등 미래 먹거리 사업 비중을 지금보다 두 배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윤지혜 기자, SK이노베이션 성장전략을 내놓았다고요?
[기자]
네, 현재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 소재, 화학 등 신성장산업에 대한 자산 비중은 30%인데요.
오는 2025년 60%까지 늘리기로 했습니다.
기존 석유 등 정유사업 부문 보다 미래 산업의 비중을 훨씬 더 강화하겠다는 의미입니다.
김준 총괄 사장은 "신규 사업의 글로벌 경쟁이 심화됐다"고 진단하고 "살아남으려면 독한 혁신이 필요하다"며 이같은 성장전략을 내놓았습니다.
[앵커]
배터리 부문이 최근 경쟁이 치열한데 SK이노베이션만의 차별화된 전략이 있나요?
[기자]
네, SK이노베이션은 단순히 배터리사업 생산기지로서가 아니라 E-모빌리티와 에너지솔루션 전방위를 아우를 수 있도록 사업영역을 확대하겠다는 것인데요.
이를 위해 전기자동차 업체 등 비즈니스 파트너들과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또 2025년까지 현재 배터리 수주잔고의 두 배 가까이, 생산량은 20배 늘리겠다는 계획도 내놨는데요.
전기차 외에도 항공, 해양, 산업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글로벌 사업자와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SBSCNBC 윤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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