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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작가 ‘김진희 작가’, 2019년 GALEX 53회 공모 전시회 참가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9.05.24 15:09
수정2019.05.24 15:09

미술은 현대사회에 새로운 질문을 던지며,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한다. 하지만 한국 사회에서 신진 예술가들은 역량을 발휘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신예 작가들이 창의적, 실험적인 시도를 끊임없이 하고 있는 와중에도, 우리는 그들을 쉽게 만나기 어렵다.

시장에는 돈이 될만한 작품에만 의존하여, 미술의 스펙트럼을 좁히고 있기 때문에 신예작가들을 쉽게 만날 수 없는 것이 현실.

하지만 이 시대를 이끌어나갈 신예작가들은 누구보다 뛰어난 시각으로 다채로운 작가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그중 한국과 중국에서 미술가, 화가로 활동하고 있는 신예작가 김진희는 세인트 루이스 워싱턴 대학의 샘 폭스 디자인 및 시각 예술 학교의 석사 과정을 밟기 위해 미국으로 이주하여 국제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예술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김진희 작가는 미국과 국제적으로 가장 잘 알려진 몇몇 작품과 전시회에 기여하며, 활동적으로 작품세계를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

올해도 역시, 김진희 작가는 일리노이주 게일즈버그에서 열리는 2019년 GALEX 53회 공모 전시회를 통해 권위 있는 행사에 자신의 원작을 선보이며 신예작가로서 새로운 페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이 전국 대회와 전시회는 53주년을 기념하고 있으며, 그녀는 23개 주의 866개 참가자들 중 한 명으로 선정된 74명의 예술가 중 한 명이었다. 그녀는 또한 일리노이 주 우드스탁에 있는 올드 코트하우스 아트 센터에서 열린 제32회 2019년 여성 작품에서 작품을 선보이며 왕성한 활동을 보였다.

그녀의 작품은 매년 열리는 국제 시각 예술 전시회에서는 캐나다, 유럽, 중동 등지에서 온 예술가들의 110개 작품 중 하나로 김씨를 선정할 만큼, 세계에서 인정을 받고 있으며, 방문객들이 전체 전시회 의 환영 작품으로 본 최초의 작품으로 배치된 이력이 있다.

한편, 신예작가 김진희 작가의 기타 주요 출연 및 전시회로는 The Other Art Fair – Chicago (Saatchi Art 개최); 루이스 센터 – 세인트 루이스; 서울 아트쇼 – 한국, 한국 문화 센터 – 오스트리아 빈, 그리고 홍콩, 아시아 현대 아트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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