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통화 절하 국가에 상계관세 부과 추진
SBS Biz 김영교
입력2019.05.24 09:35
수정2019.05.24 10:10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윌버 로스 상무장관은 "미국 산업에 피해를 줄 수 있는 '통화 보조금'을 상쇄할 수 있다는 점을 해외 수출국들에게 알린다"며, "다른 나라들은 더이상 통화정책을 통해 미국 노동자들과 기업들에게 불이익을 줄 수 없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미국 재무부는 지난해 반기 환율보고서에서 한국과 중국, 일본, 인도, 그리고 독일 등을 '관찰대상국'으로 유지했지만, 올해 상반기 보고서는 아직 내놓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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