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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조약돌, 홍보대사로 게임 유튜버 ‘밍모’ 위촉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9.05.22 16:13
수정2019.05.22 16:13

지난 15일 사단법인 희망조약돌(이사장 이재원)은 게임 유튜버 밍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밍모는 게임 분야 남성 유튜버로 현재 대략 50만에 달하는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1인 스트리머로 일명 ‘초통령(초등학교 대통령)’으로 불리며 연예인 못지않은 인기와 사랑을 받고 있는 유명 유튜버이다.

밍모는 “평소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었다. 분명 나의 주위에 더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내가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도울 수 있고, 희망을 심어주는 사람이 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너무 감사한 일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희망조약돌 이재원 이사장은 “앞으로 홍보대사 밍모님을 통해서 기존에 경직되고 어렵게만 느껴지던 나눔과 봉사가 좀 더 재미있고 신선하게 느껴졌으면 좋겠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사단법인 희망조약돌은 국내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해 식사지원, 희망도시락 배달, 난방 온수, 의료비 지원, 빈곤가구 집수리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국내 나눔을 실천하는 국내구호 NGO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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