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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임블리 사태’ 막자…SNS 마켓 인기식품 집중검사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9.05.22 15:24
수정2020.05.26 16:22

식품의약품안전처가 SNS에서 판매되는 식품들을 수거해 검사하기로 했습니다.

검사 대상은 회원수 10만명 이상인 카페나 인스타그램 등에서 다이어트, 헬스, 이너뷰티를 표방해 판매되는 제품인데요. 대표적으로 칼로리 컷팅, 먹는 콜라겐 등이 있습니다. 또한,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하게 하거나, 질병 예방·치료 효과를 홍보하는 등의 허위·과대광고도 적발할 예정입니다.

식약처는 “최근 SNS 쇼핑이 급증함에 따라 인플루언서들이 판매하는 식품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해당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SBSCNBC 디지털콘텐츠팀 정서희·김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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