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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코리아렌탈쇼] 농업과 IoT 기술 접목된 ㈜에이아이플러스의 플랜트 박스, 렌탈 전시회 코리아렌탈쇼에서 선보여

SBS Biz CNBCbiz팀
입력2019.05.20 09:43
수정2019.05.20 09:46



㈜에이아이플러스는 2019 코리아렌탈쇼에 ‘플랜트 박스’를 출품하기로 했다. ‘플랜트 박스’는 가정에서 쉽게 채소와 허브를 재배할 수 있는 실내용 채소재배기이다.

채소 재배기라는 단어가 생소한 사람도 있을 정도로 채소 재배기 시장은 이제 막 열리고 있는 블루오션이다. 의류관리기 시장이 확대되는 것처럼 환경변화와 더불어 단기간에 급성장할 잠재력이 큰 아이템이기도 하다. 더구나 ㈜에이아이플러스의 플랜트 박스처럼 기술적인 완성도가 높은 가전제품은 그 가능성이 더 크다.


2019 코리아렌탈쇼(6.6~6.9, 일산 킨텍스)에 출품 예정인 플랜트 박스 사용 방법은 소비자는 원하는 씨앗 캡슐을 구매하여 플랜트 박스에서 키우면 된다. 플랜트 박스는 씨앗 캡슐을 넣으면 채소 종류에 따라 빛, 온도, 배양액 등의 재배 환경을 자동으로 구현해준다.

사용자가 캡슐을 꽂고 물만 보충해주면 나머지는 플랜트 박스가 알아서 키우는 방식이다. 채소 재배에 대한 지식이나 경험이 없어도 집 안에서 쉽게 가드닝을 즐길 수 있다. 최선묵 공동대표는 농업과 IoT 기술이 융합된 플랜트 박스는 도시농업을 꿈꾸는 가드닝 족과 신선한 채소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매력적인 아이템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플랜트 박스에 대한 궁금증은 오는 6월 6일부터 9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9 코리아렌탈쇼 현장에서 (주)에이아이플러스 부스를 방문하면 구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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