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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에이에스, 외감법 개정따라 내부회계관리운영 소프트웨어 재출시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9.05.15 10:21
수정2019.05.15 10:21

삼정KPMG가 발간한 ‘감사위원회 저널’에 따르면 국내 상장사 중 외부감사인으로부터 내부회계관리제도에 대해 비적정 검토의견을 받은 기업이 2년 새 2배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까지 외부감사인은 기업의 내부회계관리제도를 ‘검토’하는 것에 그쳤으나 지난해 개정된 ‘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즉 외감법에 따라 올해부터는 자산 2조 원 이상 상장사에 대해서는 내부회계관리제도 ‘감사’를 시행해야 한다.

이는 매년 확대 실시되어, 오는 2023년부터는 모든 상장사가 내부회계관리제도에 대한 감사를 받아야 한다.

감사기준서1100에 따라 감사를 받고 그에 대한 대응이 부실할 경우 상장폐지까지 될 수 있어 상장사는 물론 실제 외부 감사를 시행하는 회계 법인들의 대처도 빨라지고 있다.

특히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을 위한 전산화 구축을 통해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내부회계관리시스템을 마련하려는 움직임이 커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감사, 통제, 보안 솔루션 전문기업인 ㈜씨에이에스(대표 전영하)가 지난 12일 달라진 외감법에 맞춰 개선된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 자동화 소프트웨어인 'ControlWare'를 재출시했다. 신뢰할 수 있는 회계정보 산출을 위한 'ControlWare'는 기준정보 관리부터 평가관리(ELC/PLC), Scoping관리, 미비점 관리, 성과 평가, 현황 분석, 결과보고 관리, 결재문서 관리에 이르는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

'ControlWare'는 풍산, 대한항공, 중소기업은행 등의 다양한 업계 상장사들이 도입한데 이어, 국내 유수의 글로벌 회계법인들로부터도 긍정적인 평가를 얻으며 주목받고 있다.

한편 ㈜씨에이에스는 25년간 감사/감리, IT/보안 컨설팅, 인증서비스 등 IT보증 분야를 담당해 온 감사·통제·보안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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