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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진단] 청년실업률, 체감 실업률과 ‘괴리’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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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19.05.15 10:02
수정2019.05.15 10:02

■ 경제와이드 이슈& '이슈진단' - 출연 : 최영기한림대 경영학부 객원교수

통계청이 오늘(15일) 오전 지난달 고용동향을 발표했습니다. 지난달 취업자는 2,703만 여명으로, 1년 전보다 17만 1천 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3월 20만 명대 증가세를 기록했던 취업자 증가는 4월에는 20만 명대 증가를 이어가지 못한 상황이 됐는데요. 과연 이번 고용동향이 의미하는 바는 무엇이고, 근본적인 일자리 해법은 어떤 것이 있는지 전문가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Q. 방금 나온 고용지표, 교수님께선 어떻게 분석하셨습니까?

Q. 여러 관련 고용지표들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셨을 때 현재, 우리 고용시장은 어느 구간이라고 보시는지요?

Q. 한편 이런 통계도 있습니다. 구직급여 지급액이 처음으로 7000억원을 넘었고, 신규 구직급여 신청자 수도 크게 늘었다는 내용입니다. 정부가 의도하는 고용시장의 질적 개선세다. 이렇게 보면 되겠습니까?

Q. 물론 개선되는 부분이 있긴 합니다만, 청년층의 체감실업률이 사상 치고치로 치솟았다고 하고요. 그러면서 공식 실업률과 괴리가 역대 최고 수준으로 벌어졌습니다. 게다가, 쪼개기 알바는 느는 이런 상황은 어떻게 이해하면 좋을까요?



Q. 어떤 분들은 이런 분석도 내놓습니다. 공무원 시험이 최악의 청년실업률에 한몫했다. 전부다 공무원 시험만 준비한다는 거죠. 정부가 말하는 마중물 효과, 왜 체감되지 않는 걸까요?

Q. 저희가 미국과도 비교를 많이 합니다. '고용시장이 더할 나위없이 좋다' 이런 표현이 어울릴 정도로 지표상 참 좋습니다. 어떤 정책을 쓰는 걸까요?

Q. 민간부분에 일자리를 창출하게 해준다면 이런 고용의 어려움 풀어낼 수 있을까요? 사실 최근 정부의 행보를 보면 이런 분위기로 가고 있습니다?

Q. 고용 문제, 어느 정부가 다루든 간에 난제 중에 난제입니다. 하지만 현 정부 출범에서 일자리 상황판을 만들기도 하면서 고용창출에 대한 기대감이 커서 실망감도 큽니다. 마지막으로 여러 가지 대안이나 해법을 찾는다면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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