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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리막'에 1천억원 투자…고성능 전기차 '박차'

SBS Biz 권세욱
입력2019.05.14 16:21
수정2019.05.14 16:21

현대·기아자동차가 고성능 전기차 분야에서 높은 기술력을 가진 업체에 대규모 투자를 실시했습니다.

현대·기아차는 크로아티아의 고성능 전기차 업체인 '리막 오토모빌리'에 1천억원을 투자하고 고성능 전기차 개발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오늘(14일) 밝혔습니다.



현대·기아차는 지난 13일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의 리막 본사에서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경영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와 전략적 사업 협력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정 수석부회장은 "리막은 '클린 모빌리티' 전략을 수행하기 위한 최고의 파트너"라며 "세계 제조사들과 프로젝트 경험이 풍부해 다양한 업무 영역을 함께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현대·기아차는 이번 협업 바탕으로 내년에 고성능 전기차와 수소전기차 프로토타입 모델을 선보이는 등 세계 시장을 주도하는 역량을 확보하고 핵심 사업자로 위상을 공고히 한다는 방침입니다.

리막은 마테 리막 최고경영자가 지난 2009년에 설립한 회사로 현재 고성능 하이퍼 전동형 시스템과 전기차 스포츠카 분야에서 강자로 꼽힌다고 현대·기아차는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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