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살까팔까] 호재 모여드는 마포구…소형 주택 투자 유리?

SBS Biz
입력2019.05.14 16:31
수정2019.05.14 17:00

■ 부동산 길라잡이 '살까 팔까'

# 마포구 아파트 시세 변동 추이

- 평당 매매가 2800만원대, 전세가 1619만8000원대 형성(5월 3일 기준)

- 30평대 기준 아파트 매매 시세/매매 호가 8억5000만원~14억원대, 전세호가 4억원~8억원대 형성

- 30평대 역세권 아파트 시세 동향, 홍대입구역 서교대우미래사랑 아파트가 7억5000만원대, 상수역 래미안밤섬리베뉴(14년식) 아파트 12억원~14억원대 형성

◇ 마포구, 관광·상업·문화 특구 입지 더욱 강화

마포구는 교통 환경이 잘 발달되어 있습니다.

다수의 철도역사가 주변에 있고, 특히 6호선은 구의 중심을 관통하고 있습니다.

'2030 서울기본계획의 서북권 발전방향'을 보면 '창조문화산업 특화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본을 하고 있기 때문에 고용창출 효과를 크게 기대해 볼 수 있겠습니다.

'7대 광역 중심의 특성 및 육성방향'을 보아도 이곳에 고용기반을 구축한다는 내용이 담겨져있기 때문에 자연스러운 지역 경제 활성화를 가져올 수 있을것으로 전망됩니다.

특히 웰빙 주거환경 가져가고 있는 부분을 살펴보면 한강과 접하는 면이 많기 때문에 천혜의 자연환경은 다른 자치구와는 상반된 경쟁력이라고 보여집니다.

우수한 생활 인프라가 갖춰져 있으며, 우수한 학군을 따라 발달된 상권으로 인해서 관광객 유치, 명소로써 내외국인이 많이 모여든다는 점, 강조할 수 있겠습니다.

또한 강남 접근성 이상으로 마포구가 주변의 자치구들이 대형 직장인 수요자들을 끌어올 수 있는 중심속에 있기 때문에 임대사업 하기에도 유리한 조건을 가져가고 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 ‘마포구’ 호재 분석

- 교통 호재 : 제3차 국가 철도망 구축 계획에 의한 부천 원종~홍대까지 약 20분 소요로 접근성 개선 전망, 월드컵대교, 서부간선도로 공사(상암동~양평동 구간) 2021년 중 마무리 목표

- 관광 호재 : 당인리 발전소 개발을 마무리 중(8월 준공 완료 전망), 개발 완료시 세계 최초 화력발전소 지화화, 발전소 일대 지상부 공원화 조성 사업(내년 중 전망)에 따른 연간 1만명 이상 방문객 기대
# ‘마포구’ 투자 예시

- 투자 방향성 : 소형 주택 위주 접근시 유리

- 건축 형태 및 매매 가격 : 14평 내외 다세대 주택 투룸(신축), 3억1000만원~3억5000만원대 형성

- 전세 시세 및 투자금액 : 2억8000만원~2억9000만원대 형성, 투자금액 6000만원대

- 월세 시세 및 투자금액 : 보증금 3000만원/월세 100만원~110만원대, 대출 시 2억400만원 가능 전망(예상가 1억600만원)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제공하는 정보는 투자판단에 참고 자료일 뿐, 해당 부동산의 가치를 보장하지 않으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다른기사
올해 상반기 수도권 신도시에 청약통장 70% 몰려
[이슈 따라잡기] 지소미아 전격 종료·한미동맹 후폭풍은·쏟아지는 조국 딸 의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