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떡볶이꾼과 유통꾼 손잡다…분식업계 뒤흔든 성공 비결은

SBS Biz
입력2019.05.08 15:23
수정2019.05.08 15:23

■ 성공의 정석 꾼 - 김동환·김기범 몬나니떡볶이 대표

특별한 순대 떡볶이를 위해 만난 떡볶이의 꾼과 유통업의 꾼.

시장에 파는 음식들은 단가가 낮거나 품질이 떨어지는 음식이라는 편견을 깨기 위해 요리다운 음식을 만들어야겠다고 고민한 끝에 개발했다는 꾼의 순대 떡볶이.

다시마 위주로 끓인 육수에는 무를 넣어 시원한 맛을 내고 양파를 통해 육수의 맛을 잡아주는데요.

꾼의 떡볶이엔 순대가 들어가기 때문에 볶는 과정에서 순대의 잡내를 잡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양한 재료가 조화롭게 어우러질 수 있도록 볶는 것이 포인트인데요.

가장 중요한 기본은 오늘 들어온 재료는 무조건 오늘 다 소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장사 3년 만에 대구 떡볶이 맛집으로 등극하면서 사업의 확장을 고민하던 김동환 대표에게 날개를 달아준 김기범 대표.

식품 유통으로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던 김기범 대표의 도움으로 2년 동안 20개의 매장 오픈을 달성했습니다.

가맹사업을 통해 물류 쪽에서의 수익이 창출되면서 안정된 수익 구조로 자리 잡았다고 하는데요.

공장에선 순대를 직접 만들고 있으며, 정확한 양념 배합의 비율과 철저히 계산된 숙성 기간으로 만들어진 떡볶이 소스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생각을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사람이 성공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는 꾼의 성공 비결을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다른기사
15억 이하 주택도 대출규제…LTV 비율 20%로 낮춰
[이슈 따라잡기] 靑, 日 수출규제 완화에 “근본적 해결엔 미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