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연결] 세단부터 SUV까지…中 전기차 국내서 선보여
SBS Biz 김성훈
입력2019.05.02 10:46
수정2019.05.02 10:51
■ 경제와이드 이슈&
[앵커]
요즘 보조금 혜택이나 환경문제로 전기차에 관심 가지시는 분들 많을 텐데요.
전기차 수요가 늘면서 중국 업체들도 국내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고 있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성훈 기자, 중국 업체가 서울에서 전기차를 선보였다고요?
[기자]
네, 저는 지금 서울 코엑스 북경자동차의 전시 부스 앞에 나와 있는데요.
북경자동차는 내년 국내 시장에 정식 출시할 전기차 3종을 공개했습니다.
중형세단과 중·소형 SUV 등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였는데요.
국내 전기차보다 저렴한 판매가와 400km가 넘는 1회 충전 주행거리를 앞세워 시장을 공략한다는 목표입니다.
[앵커]
중국 전기차가 아직은 낯선데요. 국내 시장 상황은 어떤가요?
[기자]
중국 업체들은 주로 버스 등 상용차를 중심으로 국내 시장에 진출해 왔는데요.
이제 승용차 시장까지 넘보고 있습니다.
국내 업체들은 소형과 준준형 등 낮은 차급 위주로 전기차를 내놓고 있는데요.
중국업체들은 앞으로 중형급 이상을 넘나드는 다양한 차들로 시장 공략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중국 업체가 가세하면 시장 경쟁이 치열해질 것 같은데요?
[기자]
네, 그래서 국내 업체들도 경쟁력을 높이는 모습입니다.
현대차는 이번 전시회에서 아이오닉 일렉트릭의 부분변경 모델을 처음 공개했는데요.
1회 충전 주행거리를 271km까지 늘렸고요.
지능형 안전 기술 등 고급 사양을 기본 적용했습니다.
중소 전기차 업체들도 초소형 전기차 등을 선보이며 틈새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습니다.
SBSCNBC 김성훈입니다.
[앵커]
요즘 보조금 혜택이나 환경문제로 전기차에 관심 가지시는 분들 많을 텐데요.
전기차 수요가 늘면서 중국 업체들도 국내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고 있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성훈 기자, 중국 업체가 서울에서 전기차를 선보였다고요?
[기자]
네, 저는 지금 서울 코엑스 북경자동차의 전시 부스 앞에 나와 있는데요.
북경자동차는 내년 국내 시장에 정식 출시할 전기차 3종을 공개했습니다.
중형세단과 중·소형 SUV 등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였는데요.
국내 전기차보다 저렴한 판매가와 400km가 넘는 1회 충전 주행거리를 앞세워 시장을 공략한다는 목표입니다.
[앵커]
중국 전기차가 아직은 낯선데요. 국내 시장 상황은 어떤가요?
[기자]
중국 업체들은 주로 버스 등 상용차를 중심으로 국내 시장에 진출해 왔는데요.
이제 승용차 시장까지 넘보고 있습니다.
국내 업체들은 소형과 준준형 등 낮은 차급 위주로 전기차를 내놓고 있는데요.
중국업체들은 앞으로 중형급 이상을 넘나드는 다양한 차들로 시장 공략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중국 업체가 가세하면 시장 경쟁이 치열해질 것 같은데요?
[기자]
네, 그래서 국내 업체들도 경쟁력을 높이는 모습입니다.
현대차는 이번 전시회에서 아이오닉 일렉트릭의 부분변경 모델을 처음 공개했는데요.
1회 충전 주행거리를 271km까지 늘렸고요.
지능형 안전 기술 등 고급 사양을 기본 적용했습니다.
중소 전기차 업체들도 초소형 전기차 등을 선보이며 틈새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습니다.
SBSCNBC 김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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