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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올엔터프라이즈 천혜사의 마네킹이 제품의 독창성과 실용성을 인정받아 '실용신안’과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주)한올엔터프라이즈는 교육용 마네킹에 적용한 헤어디자인 실습기구 기술이 특허청으로부터 실용신안(등록번호 제 20-2017-0004899호)을 취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실용신안 취득에 따라 (주)한올엔터프라이즈의 교육용마네킹은 향후 유사한 제작기술을 사용하는 '미투(모방) 제품'을 원천적으로 막을 수 있게 됐으며 해당 기술이 적용된 제품을 생산, 유통, 판매하는 독점적인 권리를 갖게 됐다.



또한 2017년 출원한 ‘가상헤어디자인장치 및 그 제어방법’(출원번호.제 10-2017-0147397)에 관한 특허도 취득하여 가상 헤어디자인 실습 기술에 대한 원천기술을 확보하였으며 다가오는 산업의 가상화에 선두주자로 발돋움할 수 있는 원천기술을 확보하였다.

(주)한올엔터프라이즈는 50년 전통의 자사브랜드인 ‘천혜사’를 통해 교육용 마네킹시장에서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실용실안과 특허의 취득으로 다시 한 번 업계에 신기술을 도입하여 다가오는 미래 미용산업을 주도할 계획을 수립 중이다.

이와 같은 신기술을 적용한 제품 확대를 위해 출시 초기부터 올해 초까지 총 5억원을 기술개발인력과 설비에 투자했다.

또한 2018년도부터 재교육전용브랜드인 ‘프로아’를 런칭하여 프로페셔널 헤어 교육 시장에서도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