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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토란벤처스, 새로운 비전 선포식 진행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9.04.30 16:24
수정2019.04.30 16:24

벤처 석세스 플랫폼 ㈜알토란벤처스(대표 장민영)가 신 비전을 선포하고 스타트업, 벤처 기업의 성장과 사업 성공을 위해 진력한다고 밝혔다.

4월 29일(월) 서울 강남구 학동에 위치한 인터와이드에서 비전 선포식을 진행했다. ㈜알토란벤처스 장민영 총괄사장은 인사말에서 “스타트업과 함께 성장해 가는 비즈니스 파트너(Business Partner), 경영자의 생각파트너(Thinking Partner)의 역할을 통해 다수의 유니콘 기업을 배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360만 중소기업 중 1% 정도만이 벤처캐피탈의 투자를 받는다. 이번 비전 선포식과 새로운 시스템은 ‘투자 받지 못한 99%의 기업은 성공 가능성이 없었던 것일까’ 라는 질문서 시작했다. 가능성은 있으나 몇 가지 어려움을 해결치 못해 사라지는 기업들이 많다. 이는 성장성이 높은 사업모델로의 정비와 창업자와 조직의 사업 역량 강화를 통해 해결할 수 있다. 알토란벤처스는 이를 위해 지난 1년 동안 기업의 성장을 이끌어 내기 위한 새로운 모델과 스타트업 지원을 위해 조직과 관계사 정비를 마치고 신 비전 선포식을 통해 새 모습을 알린 것이다.

알토란벤처스 신 비전 중심은 ‘기업 성장 시스템(Business Growth System)을 통한 기업과 투자자의 성공’이다. 좋은 투자결과는 기업의 성장에서 비롯된다. 때문에, 기업 성장에 집중하면 탁월한 투자성과를 올릴 수 있어 기업과 투자자 모두가 성공할 수 있다는 것. 모델은 이렇다. 현재는 어렵지만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발굴해 비즈니스 모델 정비, 경영자 조직 코칭을 진행한다. 사업 구조와 역량을 강화해 투자가치가 높은 기업으로 재탄생 시킨다. 여기에 알토란벤처스 계열사와 협력파트너가 크라우드펀딩, 개인투자조합, P2P투자 등 자금을 지원, 기업을 성장시키는 것이 핵심이다.

신 비전 선포식도 단순한 발표가 아닌 성장 시스템을 소개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스타트업 및 투자자, 알토란벤처스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과 투자자가 함께 만드는 미래’를 주제로 장민영 총괄사장이 강의를 진행했다. 또, 많은 스타트업 기업, 투자자와의 지속적인 만남과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 총 4차례에 걸쳐 유명 인사 초청 강연, 기업 IR, 기업 성장 전략을 알리는 로드쇼 형태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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