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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듀오 ‘이루다’, 첫 프로젝트 앨범 ‘A Seasonal Story : Spring’ 공개 화제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9.04.29 09:28
수정2019.04.29 09:28

상큼한 비주얼과 뛰어난 재능을 동시에 갖춘 실력파 여성 듀오가 대중에게 첫 선을 보여 화제다.

에이플랫 엔터테인먼트는 '이다', '다루'로 구성된 여성 듀오 '이루다'의 첫 프로젝트 앨범 'A Seasonal Story : Spring'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특히 멤버 이다와 다루는 지난 2016년 그룹 '블루미'의 '건영', '지윤'으로 활동하며 음악적 재능을 갖춘 아이돌 스타로 대중에게 눈도장을 받은 바 있다. 따라서 이번 활동 재개 소식에 관심을 갖는 팬들의 사례가 늘고 있다.

새롭게 결성된 팀 '이루다'는 '무엇이든 이루어 낼 것'이란 의미를 담고 있다. 아울러 아이돌에서 솔로로 변신하며 새로운 음악을 들려주겠다는 이다와 다루의 각오가 내재돼 있기도 하다.

이루다의 계절 프로젝트인 'A Seasonal Story'는 시즌에 따라 달라지는 감성을 음악적 견해로 재구성하여 대중에게 선사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첫 시작을 알리는 앨범 'Spring'은 봄처럼 순수하고 따듯한 감성을 지닌 멜로디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

첫 수록곡인 '봄꽃'은 짝사랑하며 애를 태우는 소녀의 감정을 아름다운 멜로디로 재해석함과 동시에 '봄에 꽃을 보았다’는 의미를 통해 깊은 여운을 남기는 것이 포인트다. '이루다'만이 가진 특유의 멜로디컬한 감성을 고스란히 살린 수작으로 평가 받고 있다.

특히 '봄꽃'은 재미있는 가사, 포근한 멜로디에 청초한 소녀 감성을 얹은 것이 매력적이다. 누구나 간직하고 있을 첫사랑, 짝사랑의 기억을 봄 날씨 속에서 아름답게 추억하는 계기를 만들어준다.

에이플랫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레이블 느낌으로 아티스트가 가진 역량을 스스로 개발하고 발전시키도록 계기를 마련해주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향후 아티스트들이 많은 곳에서 각자의 기량을 펼쳐 대중에게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루다의 첫 앨범 'A Seasonal Story : Spring' 은 멜론 등 여러 뮤직 플랫폼에서 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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