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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에스테이트 리마크빌, 공기청정 환경 조성…입주민 안심도 높여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9.04.25 09:44
수정2019.04.25 16:10

매일 아침 미세먼지 농도를 확인하고 마스크를 챙기는 것이 일상이 된지 오래다. 1급 발암물질인 미세먼지의 위험성이 국가적 재난으로 언급될 만큼 심각해지는 가운데, 외부 공기질의 악화로 실내 공기질까지 영향을 받으며 ‘공기질’에 대한 이슈가 계속되고 있다.

이에 실내 공기질을 개선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들이 등장하고 있는 가운데, 집에서 식물을 이용해 공기를 정화하는 ‘플랜테리어(planterior)’ 또한 각광받고 있다. 플랜테리어는 ‘식물(plant)’과 ‘인테리어(interior)’를 합친 말로, 식물을 이용해 실내를 자연친화적으로 꾸미면서 공기도 정화하고 심리적 안정을 얻는 방법이다.

인터넷의 사회관계형서비스(SNS)에서도 실내 공기정화식물에 대한 정보 공유가 활발하다. 인테리어 관련 스마트폰용 소프트웨어(앱)인 ‘오늘의 집’에 올라온 공기정화식물 관련 게시물이 900건을 넘어섰다.신조어까지 등장할 정도로 공기정화식물은 최근 공기정화 효과와 더불어 심미적 효과로 주거 환경의 질을 높이는 ‘잇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kt에스테이트의 스마트 임대주택 리마크빌에서는 미세먼지로부터 입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공기청정기 및 공기정화식물을 배치해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북카페, 피트니스센터, 독서실, 멀티룸 등 입주민 공용 생활 시설에 공기청정기를 설치하고, 여인초, 몬스테라, 고무나무 등 다양한 공기정화 식물을 두었다. 또한 지속적으로 내부 공기질을 측정하는 등 입주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리마크빌의 이런 노력은 입주민의 건강은 물론, 실내 인테리어의 심미성까지 사로잡아 주거만족도를 한층 더 끌어 올렸다는 평이다.

리마크빌 관계자는 “미세먼지는 이제 일회성 이슈를 넘어 우리 생활 전반에 걸친 심각한 문제”라며, “이에 입주민들이 조금이라도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공기 청정기와 공기 정화 식물을 설치했다. 앞으로도 리마크빌은 입주민의 주거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나갈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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