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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공항 격랑 속으로’ 부울경 불가 공식화에 갈등 재연 우려

SBS Biz 윤선영
입력2019.04.25 08:23
수정2019.04.25 16:08

부산과 울산, 경남 시도지사와 지역 국회의원들로 구성된 동남권 관문공항 검증단은 김해공항 확장 방안을 백지화하고 '신공항' 입지를 다시 선정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검증단은 지난 6개월동안 검증을 진행한 결과 정책 결정이 공정하지 않았고 소음과 안전, 환경 훼손 등 문제가 많다며 이같은 결론을 내렸습니다.

하지만 국토부는 일방적인 검증 결과로 국민에게 혼란을 초래하고 있다며 기존 확장안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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