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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수급자 49% “현역 때보다 소비 수준 절반”

SBS Biz 신윤철
입력2019.04.22 12:10
수정2019.04.22 12:10


국민연금 수급자의 절반 가까이가 은퇴 후 소비수준이 현역 시절의 50%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나금융연구소가 65~74세 국민연급 수급자 65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현재 생활소비수준이 현역 시절의 절반 미만이라고 답한 사람이 49%에 달했습니다.

국민연금 수급자의 현재 노후 생활비용은 평균 201만원으로 이는 통계청이 발표한 적정 생활비용 264만원보다 63만 원 부족한 금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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