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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네프 생토노레, 향수 ‘1779 오 데 퍼퓸’ 출시…"프랑스 그라스 240년 전통 담아낸 향"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9.04.19 14:20
수정2019.04.19 14:20

지난 2017년 4월, ‘뱅네프 생토노레 사봉파퓨메 1779 컬렉션’ 출시 이후 많은 향 매니아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있는 프레스티지 퍼퓸 & 뷰티 브랜드 ‘뱅네프 생토노레’가 프랑스 그라스 지방의 240년 전통의 향을 담은 향수 제품 ‘뱅네프 생토노레 1779 오 데 퍼퓸’(Eau de Parfum)을 새롭게 론칭한다. 

영화 ‘향수’의 배경이자 향수의 원료가 되는 장미, 자스민, 라벤더 재배에 최적의 기후를 자랑하는 프랑스 청정지역 그라스 지방의 향수 제조법은 유네스코에 등재될 만큼 그 전통과 역사의 유래가 깊다. 프랑스 남부 지방의 해발 350m의 완만한 릉위에 풍부한 지중해 햇살이 비추는 곳인 그라스는 최적의 자연조건을 기반으로 향료와 향수산업이 크게 발전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명품 향수들이 바로 프랑스 그라스에서 탄생하게 된 것으로 전해진다.
뱅네프 생토노레가 이번에 선보이는 향수 ‘뱅네프 생토노레 1779 오 데 퍼퓸 컬렉션’은 프랑스 그라스(Grasse) 지방에서 18세기부터 9대째 이어져온 240년 전통 향료 명문가인 장니엘(Jean Niel)사와의 협력을 통해 탄생한 독보적인 향을 담고 있으며, 장니엘 사의 9대째 내려오는 전통 증류 방식을 통해 최상의 자연 원료로부터 프리미엄 향을 추출, 프랑스 자연의 향과 색을 담았다.

이번에 선보이는 ‘1779 오데퍼퓸 컬렉션’은 월드 퍼퓨머 그랑프리(WPC)수상 경력에 빛나는 장니엘 사의 수석 조향사가 특별하게 조향한 4가지 향을 담아냈다. △사랑스러우면서도 달콤한 장미 향이 담긴 로즈 앤 베이(Roses & Baies) △싱그럽고 산뜻한 라임, 허브 향 등이 담긴 ‘라임 바질 앤 만다린 (Lime, Basil & Mandarin)’ △마리앙투아네트가 거닐던 프티 트리아농 정원의 월하향이 담긴 ‘튜베로즈(Tuberose)’ △복숭아, 릴리, 자스민, 일랑일랑의 부드럽고 깨끗한 비누를 연상시키는 ’화이트 머스크(White Musk)’가 그 향이다.

뱅네프 생토노레 관계자는 “고급스러운 향기가 오랜 시간 지속되는 것은 물론이고 시중에서 좀처럼 찾아 볼 수 없는 특별한 향을 담아내어 니치(niche)향수 트렌드의 중심이 될 것”이라며 “‘뱅네프 생토노레 1779 오데퍼퓸’은 곧 국내 TV홈쇼핑, 온라인 등에서 판매 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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