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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바르티-보나, “이 노래가 클럽에서 나온다면” 커버영상 공개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9.04.19 11:55
수정2019.04.19 11:55

"우디(Woody) - 이 노래가 클럽에서 나온다면(Fire Up)"을 DJ 바르티(Varty)가 리믹스 커버한 뮤직비디오에 모델 겸 가수 보나(BONA)가 참여했다.

지난 11일(목) 보나(BONA)의 인터뷰가 담긴 티저영상이 DJ바르티의 유튜브채널과 페이스북,인스타그램 그리고 보나(BONA)의 인스타그램에 먼저 공개되었다. 반응은 '목소리가 너무 예쁘다' '힘든 출장길에 영상보고 힘냅니다' '고양이가 부럽다' 등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지난 18일(목) 공개된 커버뮤직비디오는 '너무 예쁘다' '리믹스 버전도 새롭다' '영상을 보고 암이 나았다,시력이 좋아졌다' 등 많은 네티즌들의 반응을 얻었다.

커버뮤직비디오는 DJ바르티가 새롭게 편곡하여 노래하였으며, 뮤직비디오 역시 직접 촬영과 편집을 맡았다.

그는 페이스북을 통해 "보나님은 청순한 연출을 부탁하면 청순한 보나가 나오고, 섹시한 연출을 부탁하면 섹시한 보나가 바로 나오는 매력이 정말 많은 분“이라며, ”보나님의 매력을 다 담는다는게 불가능할 정도이며, 붙임성도 좋고 긍정적인 분이라 정말 나무랄데가 없는 분 같다"고 전했다.

모델 겸 가수 보나(BONA)는 "이렇게 좋은 기회에 DJ바르티(Varty)님과 작업하게 되어 기쁘다. 참여하기 전에 기존에 작업하셨던 엔플라잉 - 옥탑방 리믹스 커버 뮤직비디오를 보았었는데 촬영,편집,편곡,노래,녹음,믹스,마스터링 모든 작업을 직접 진행 하는 것이 참 인상 깊었다.“며, ”평소 좋아하고 즐겨듣던 노래라서 더욱 즐겁게 참여했고 바르티님의 리믹스버전은 원곡과는 많이 달라서 인상 깊고 좋았다."고 전했다.



커버뮤직비디오에서 보나가 선택한 2장의 타로카드(15데빌카드 정방향 13데스카드 역방향)에 담긴 뜻이 무엇인지 많은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타로에서 두 장을 선택하여 풀이하는 방식을 투카드 스프레드라고 하는데 15데빌카드는 유혹, 13데스카드는 끝맺음,이라는 뜻이 강하다고 하며 이를 풀이하면 유혹이 서서히 끝나감을 의미한다고 한다.

즉, 여자주인공의 상황에 빗대어 이를 풀이하면 이별한 상황에 있는 여자주인공에게 그는 유혹이었으며, 아픔이 서서히 끝나가고 있음을 의미한다. 데스카드가 정방향으로 보이다 뒤집히는 장면이 있는데 이는 타로카드를 모르는 시청자들이 악마, 데빌이라는 카드가 안좋은 의미의 카드라고 인지하다가 역방향으로 뒤집히는 순간 시청자들이 "좋은 뜻인가?" 라는 의문을 가지게 하기 위한 연출이라고 한다. 또, 13데스카드에는 떠오르는 태양이 그려져있는데, 이는 모든 것이 끝나고 다시 시작됨을 의미한다고 한다. 즉, 모든 것은 정리되고 그녀는 새롭게 태어난다는 뜻이 담겼다고 한다.

한편, 커버뮤직비디오는 DJ바르티의 유튜브채널과 페이스북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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