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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온랩스, 한류스타 SNS 실시간으로 보는 ‘SSUM’ 론칭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9.04.18 11:04
수정2019.04.18 11:05

한류문화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IoT 서비스를 개발하는 아이온랩스(대표 박병섭)는 자신이 좋아하거나 관심 있는 K-POP 스타들의 SNS 콘텐츠를 하나의 앱에서 통합해 볼 수 있도록 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SSUM(썸)을 론칭하고 본격 배포에 들어갔다.

최근 팬들과의 소통을 위해 SNS를 운영하는 스타들이 부쩍 늘고 있지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 등 종류가 너무 많은 탓에 팬들은 채널을 일일이 찾아가 가입을 한 후에야 소통을 할 수 있어 이용에 불편함이 따랐다. SSUM앱은 이런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도록 모든 SNS계정의 컨텐츠를 모아 한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하였다.

단순히 내가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SNS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한눈에 볼 수 있다는 것뿐만 아니라 첫 화면 또는 최상단에 그 아티스트를 배치할 수도 있고, 채팅과 게시판 기능 등으로 같은 아티스트를 좋아하는 국내외 팬들과 소통 또한 가능하다.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일정을 캘린더에 저장하고 실시간 게시글을 볼 수 있으며, 유튜브의 신곡 링크를 통해 최신 곡을 바로 확인해 볼 수도 있다. SSUM은 스마트폰 앱 외에 PC용 웹버전도 동시에 론칭되어 PC환경이 익숙한 이들 또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좋아하고 지지하는 스타에게 투표할 수 있는 랭킹시스템은 자신만의 스타를 좀 더 많은 이들에게 알리며 인지도를 높이도록 하는 방법이 될 수 있어 어플의 활용도를 높여준다. 이는 많은 투표를 받은 스타일 수록 검색창 상단에 배치되도록 하여 이용자들에게 알려질 수 있는 기회가 된다.

개발단계부터 글로벌 서비스로 기획하고 준비한 만큼 다국어 서비스도 지원된다. 이에 아이온랩스 측은 어플 출시 초기부터 미국은 물론 중국, 동남아, 유럽 등지의 해외이용자 수가 국내 못지않게 늘고 있다고 전한다.

현재는 K-POP 뮤직 아티스트 기반으로 서비스가 시작됐지만 모바일 디바이스인 블루투스 메신저, 헬스케어 기기의 개발과 드론제어용 모바일 솔루션 및 스마트폰용 앱 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개발사의 강점을 살려 앞으로 스포츠스타와 패션, 요리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콘텐츠 소셜 공유 플랫폼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분야를 넓혀가며 이에 적합한 앱 리뉴얼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다.

SSUM 어플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아이폰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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