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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공간, 소호사무실·공유오피스 임대 500호실 돌파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9.04.17 14:53
수정2019.04.17 14:53

소호사무실 임대 기업 '한승공간(대표 유한승)'이 벤처 기업 및 스타트업 성공 신화의 요람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최근 자체 운영 직영점 10곳, 500호실을 돌파한 가운데 구로, 강남 등 지역망 확충에 본격 나선 것이다.

한승공간은 지난 2013년 6월 구로디지털단지에서 첫 오픈한 이후 가파르게 성장세를 기록한 24시간 공유오피스, 독서실, 소호사무실, 1인사무실 임대 전문 기업이다. 국내 대표 비즈니스센터인 구로디지털단지역 뿐 아니라 대림역, 남구로역, 역삼역 인근에서 10개의 직영점, 총 500개 호실의 운영 규모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는 국내 5위 안에 드는 규모다. 지난 6년 간 한승공간을 이용한 업체 수와 인원 수는 각각 8천여 개, 5만 명에 달한다. 1인실에서 50인실까지 다양한 크기의 방들과 세미나실, 회의실 등을 다채롭게 운영하여 폭넓은 수요층을 거느리고 있다.

여기에 24시간 1인 독서실 공간도 제공하고 있다. 게다가 수많은 벤처 기업, 스타트업의 성공 신화를 일구어 낸 장소로도 유명하다. 실제로 2명의 젊은 남녀 개발자가 1년 동안 한승공간 2인실에서 개발에 몰두한 결과 제작 게임이 대히트를 치며 큰 사무실로 이전한 바 있다. 200만 다운로드 기록을 만들어낸 마우스덕 사의 '비둘기 키우기' 개임 개발 사례가 바로 그 것이다.

뿐만 아니라 서울에서 가장 저렴한 가격에 소호사무실 등을 공급하여 높은 고객 만족도를 자랑한다. 이는 벤처, 스타트업 창업주의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된 배려인 셈이다.

한승공간 유한승 대표는 "강남 및 구로디지털단지에서 최저가로 소호사무실 등을 임대 중인 가운데 벤처 기업, 스타트업 창업주의 성공을 위해 더욱 저렴하고 편리한 시설을 갖춘 임대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라며 "합리적인 비용으로 소호사무실을 임대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최적화된 오피스 환경을 제공받을 수 있어 성공 창업의 발판으로 삼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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