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가, 뷰티 제품 ’젠시 이어코코’ 글로벌 진출 박차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9.04.17 10:42
수정2019.04.17 10:42
헬스케어기업 세이가가 젠시 이어코코를 주력상품으로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어코코는 압환법, 자석 요법 등을 활용하여 얼굴선, 조절, 가슴선, 회복에 관한 4가지 이침 효과와 주얼리 효과를 동시에 줄 수 있는 뷰티케어 제품이다.
지난해 홍콩 전시회를 계기로 글로벌 사업의 첫발을 디딘 세이가는 미국, 스위스, 스웨덴, 중국, 일본, 인도, 싱가포르 등 17개국 45개 다양한 국가의 기업에서 계약 문의가 들어왔으며, 올해 3월 두바이 전시회를 통해 영국, 프랑스, 아랍에미리트, 사우디, 쿠웨이트, 콰타르, 요르단 등 유럽, 중동지역 중심으로 14개국 50여 개 업체에서 계약 문의가 들어오는 등 차세대 뷰티케어 대표 제품으로 입지를 강화하였다.
세이가는 현재 제품 공정, 생산량 등을 고려해 해당 국가 독점권(총판)을 요구한 아랍에미리트와 싱가포르 업체에 우선적으로 협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성공적인 제품 론칭을 위해 4월 20일부터 홍콩에서 열리는 Hong Kong Houseware Fair 전시회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세이가 대표 이경도는 “최근 뷰티케어에 대한 관심이 증대하고 있는 뷰티 시장에 이침 협회와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프리미엄 이침 제품인 이어코코를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라며 “초기 개발 단계의 이어코코는 강력하고 빠른 효과를 콘셉트로 한 제품이었지만 ‘오래 사용하고 싶다’, ‘초보자들을 위해 강도를 낮추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테스터들의 의견이 있어 침봉, 가우스 등 기존 개발제품 대비 약 60% 정도 수준 조정하여 사용시간이 12~48시간으로 늘어났다”고 전했다.
이어 “사용시간이 늘어난 만큼 도달시간(효과까지의 시간)도 늘어남에 따라 반대로 더욱더 빠른 효과를 원하는 사용자분들을 위해 차후에는 강력한 버전의 제품도 출시할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세이가는 2015년에 설립된 기업으로 다른 업체에 비해 작은 규모와 낮은 생산력의 스타트업 벤처기업이지만 한방ICT분야를 연구개발 해온 헬스케어 기업으로 축적된 한방관련 공학 기술을 활용해 영역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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