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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일고등학교총동문회, 4월 27일 제26회 신일사랑 등반대회 개최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9.04.15 17:15
수정2019.04.15 17:15

[사진 설명 : 왼쪽부터 신일고총동문회 정명철 회장과 서광민 사무총장]

신일고등학교 총동문회(회장 정명철 ㈜영우디지탈 회장)가 푸르른 4월을 맞아 오는 4월 27일 ‘제26회 신일사랑 등반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등반대회 참가자들은 27일 토요일 오전 8시30분 작년과 동일한 우이동 할렐루야기도원 입구 식당  '산' 주차장에 집결해 간단한 몸풀기와 스트레칭을 하고, 정각 9시에 산행을 시작한다.

등산은 할레루야기도원에서 출발해 소귀천계곡을 지나 대동문에 도착해 각 기수별로 기념 촬영을 한 후 하산을 시작한다. 하산은 진달래능선 쪽으로 백련사를 지나 강북청소년수련관으로 하게 되며, 총 산행시간은 약 3시간이 소요될 예정이다.

또한 참가자들은 오후 12시에 강북청소년수련관에 집결해 뒷풀이를 겸한 2차 행사를 진행한다. 2차 행사에서는 고급 뷔페 점심식사와 함께 각종 축하공연이 진행되며, 참가상 등 각종 시상식과 푸짐한 행운권 추첨이 이어진다.

[사진 설명 : 지난해 진행된 제25회 신일사랑 등반대회 2차 행사 모습]

정명철 25대 신일고총동문회장(7회)은 “이번 26회 신일사랑 등반대회를 비롯해 지역별, 업종별 제반 동문 모임들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우리 27,000여 동문들이 자긍심을 느끼고 총동문회 활동에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재단과 모교, 선생님 그리고 동문회가 삼위일체가 되어 모교가 한국 최고의 교육기관으로 될 수 있도록 모든 동문들의 지혜를 결집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정명철 동문회장은 “모교의 동문 선배들이 대한민국 명품 동문회를 지향하며 사회 각계 각층에서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들이야 말로 동문들 간의 자부심과 긍지가 되고 후배들이 미래를 설계하는 표본이 될 것”이라며 후배들이 동문 선배들의 긴밀한 유대를 보며 ‘신일인’으로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 이끌어 주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신일사랑 등반대회는 신일고 동문들의 친목과 화합을 위한 장으로 참가비가 없으며, 가족 동반 참가를 적극 권유하고 있다. 또한 부상 등 부득이한 사정으로 산행이 불가한 동문은 12시까지 강북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되는 2차행사에만 참가하면 된다.

이번 총동문회 신일사랑 등반대회에는 참가비가 없는 만큼 각 동기회와 각 지부에서는 자발적으로 행사 분담금과 찬조 후원을 진행하고 있다.

사무총장인 7회 서광민 동문은 “찬조 및 협찬해 주신 동문 여러분들께 늘 깊이 감사드리며, 당일 행사에도 보다 많은 동문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독려 부탁드린다”면서 “4월 24일까지 등록된 인원을 바탕으로 식사 준비와 2부 행사장 자리 배정을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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