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어린이·고령자 대상 ‘맞춤형 교통안전 교육’ 실시
SBS Biz 이한나
입력2019.04.14 17:25
수정2019.04.14 19:54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은 놀이형교재와 가상현실 등을 이용하고,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참여해 이뤄집니다.
올해 교육 대상은 유치원(677개원), 초등학교(752개교), 노인복지관, 경로당(3천709개소) 등 총 5천138개 기관입니다.
고령자 교육은 노인복지관과 경로당을 방문해 고령자의 신체변화에 따라 실제로 빈번하게 발생하는 교통사고 사례와 위험 등을 블랙박스와 실험영상을 통해 보여주고, 안전하게 횡단보도 이용하는 방법과 도로 상황별 안전한 보행 방법, 전좌석 안전띠 착용 등의 고령운전과 보행에 대해 안전교육을 하는 방식입니다.
어린이 교육은 교육부의 협조를 얻어 유치원과 초등학교 를 선정해 교육을 진행합니다.
유치원 교육은 원생들은 스티커북 및 보드게임 등의 놀이형 교재를 활용한 참여형 교육으로 진행하며, 초등학생 교육은 놀이형 카드게임과 보행안전 교육용 가상현실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실시합니다.
김상도 국토교통부 종합교통정책관은 “교통사고 사망자 점유율이 증가하고 있는 고령자에 대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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