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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드리리프스-월드비전, ‘오드리선’ 생리대 후원 글로벌 파트너십 체결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9.04.12 09:41
수정2019.04.12 09:41

본연의 아름다움을 보존하기 위해 친환경 원료만을 고집하는 우먼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오드리리프스(AUDREY REEFS)가 지난 3월 26일 월드비전 USA(World Vision USA, 이하 월드비전)와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오드리리프스는 전 세계 97개 국가 약 400만 명의 어린이들을 위해 의료와 교육, 보호, 빈곤 퇴치, 재난 구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국제 구호개발 민간기관(NGO)인 월드비전과 세계 빈곤 여성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었다. 이 소식은 지난 5일 미국 언론사인 ‘NewYork Netwire’를 통해 보도돼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오드리리프스는 “전 세계 피해 지역 및 취약 계층의 소녀들이 보다 나은 삶과 자유를 누릴 수 있도록 생리대 후원을 결정하게 되었다”라며 “올 2분기 중에 취약 계층 후원 프로그램과 1:1 매칭 프로그램으로 본격적인 활동이 시작될 예정이며, 고객과 함께 하는 사회 공헌 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오드리리프스의 대표 제품인 순면 생리대 오드리선은 안전 및 효능에 대한 엄격한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 제품으로, 미국 면화협회(Cotton Incorporated)로부터 ‘순면 인증마크(Seal of Cotton)’를 획득했다. 국내에서는 2017년 생리대 유해 물질 파동 이후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100% 유기농 순면 커버 생리대인 ‘그린웨이’를 출시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강원도 지역 피해 주민들을 위한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했으며, 앞으로도 지파운데이션이나 기아 대책 등 다양한 후원 프로그램으로 더 많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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