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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티즌 ‘노란버스’, 어린이 안전 지키고 학부모 걱정 덜어줄 안심통학 서비스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9.04.11 10:28
수정2019.04.11 10:28

㈜웰티즌(대표 김길환)의 어린이통학버스 위치알림 서비스 '노란버스'가 전국 확대 운영돼 부모들의 불안감을 해소해줄 것으로 보인다.

어린이통학버스 운전자의 탑승자 하차확인 의무화 등 관련 법령이 개정된 후에도 버스에 방치된 어린이들이 숨지는 사고가 잇따르며 어린이 교통안전을 강화하고 학부모 등 수요자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기술적 대책의 필요성이 강조돼 왔다.


이러한 가운데 '노란버스'는 어린이통학버스 승·하차정보 및 위치정보를 교원, 학부모 등이 인지하여 발생 가능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통학환경 조성에 앞장서는 어린이안심통학버스 서비스다.

통학버스 이용 중 자녀의 승하차 알림은 물론 통학버스 운행기록 및 일지 자동작성, 통학버스 실시간 위치조회, 학부모가 희망 정류장 지정 시 통과 알림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학부모의 스마트폰과 자녀의 비콘이 실시간 연결되어 일정 범위를 벗어나면 경고음이 울려 미아를 방지하고, 학부모어플에 베트남·중국·필리핀 등 외국어 기능을 통해 다문화 가정도 알림장을 유용하게 사용 가능하여 원활한 소통과 의사전달을 돕는다. 이처럼 노란버스만의 특화 기능과 함께 앨범, 게시판, 톡 대화기능 등도 탑재했다. 이미 2018년 전국교육청, 학교, 유치원 등에 500대를 납품했으며 학부모 15,000명이 서비스를 이용 중이다.

웰티즌 관계자는 "노란버스는 모바일 앱을 통해 통학버스 위치조회부터 승하차정보, 위험운전분석까지 가능하다. 최근 정부가 학생이 안전하고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통학 환경을 만들기 위해 어린이 통학버스 승하차 정보와 위치를 학부모에게 실시간 제공하는 통학버스 승하차알림 서비스 및 안심알리미서비스 확대 계획을 밝히며 더욱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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