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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집의 가치는] 대치동 은마아파트 보유 vs 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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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19.04.10 16:35
수정2020.04.23 16:15

■ 내 집의 가치는

Q. 2009년에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34평 매수했습니다. 재건축 사업이 장기간 지연되면서 계속 보유해야 할지, 매도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 입지 면에서 재건축 기대감이 큰 아파트
- 총 4400세대, 근처 잠실 주공 5단지 3900세대
- 재건축 사업 추진 오랫동안 '답보' 상태
- 사업이 진행된다고 하면 장기적으로도 전망 매우 좋음


- 10년 전 가격 比 시세 차익 이미 많이 거둠
- 서울시 건축 심의까지는 기다리는 것이 좋음(한남뉴타운, 건축 심의 단계서 7~8년 소요)
- 용적률 200% 넘어서 사업성이 클지 고려해봐야
- 사업 장기화가 부담스러울 때는 매도 나쁘지 않음
- 부동산 시장 반등, 사업 진행 소식 들릴 때가 매도 타이밍
- 매도 후 상권 발달지역에 꼬마빌딩 매수도 추천
- 서울시의 사업 계획 발표는 기다리고 보유, 매도 선택해야

A. 첫째로 서울시의 건축 심의, 계획 발표(올 하반기 예상) 기다리고, 장기화가 예상되면 부동산 시장 반등, 사업 분위기 무르익었을 때 과감하게 매도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제공하는 정보는 투자판단에 참고 자료일 뿐, 해당 부동산의 가치를 보장하지 않으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기획·구성 : SBSCNBC 디지털콘텐츠팀 김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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