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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등생 대상 '2019 박물관 문화가 있는 날-신나는 만화 놀이터' 무료 개최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9.04.09 11:38
수정2019.04.09 11:38

웹툰의 성행으로 만화 작가를 꿈꾸는 학생들이 늘고있다. 다양한 작품이 드라마화, 영화화는 물론 해외 진출을 통해 세계로 뻗어 나가며 시장의 규모도 커지고 있어 관련 분야의 전망 역시 밝을 것으로 예상된다.

미래의 만화인을 꿈꾸는 학생이라면 체험형 만화 교육 프로그램 '2019 박물관 문화가 있는 날 – 신나는 만화 놀이터'를 주목해보자.

‘신나는 만화 놀이터’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박물관협회가 주최하고 청강만화역사박물관이 주관하는 프로그램으로 초, 중생을 대상으로 이천에 위치한 청강만화역사박물관에서 3월부터 7월까지 5개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사회의 학생 관람객들을 위해 진행된다. 무엇보다도 현장중심형 교육의 선도자로 만화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는 청강문화산업대학교(총장 이수형)의 청강역사박물관에서 기획한 교육과정인만큼 유익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각 과정은 ?만화로 자기소개서 만들기 ?만화 캐릭터 가면 만들기 ?4컷 만화 만들기 ?웹툰 세계 탐방 ?플립북 만들기가 예정되어 있으며 모든 참가비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으로 무료다.

참가를 원하는 경우에는 청강만화역사박물관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통해 신청서를 메일로 전송하면 된다. 각 교육과정당 참여 가능 인원은 30명 내외로 선착순 마감된다.
청강만화역사박물관 관장 김정영 교수는 “이천 지역의 문화명소 중 한 곳 이기도 한 청강만화역사박물관에서 우리나라의 만화 역사도 즐기며, 흥미롭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19 박물관 문화가 있는 날-신나는 만화 놀이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청강만화역사박물관 또는 청강문화산업대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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