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관광레저서비스 전문 스타트업 네이플(NAPPLE Co., Ltd. 대표 조두상 Dusang Cho)은 관광레저 플랫폼 앱 '놀러가자(LetsPlayTrip)'를 4월 초에 론칭한다고 9일 밝혔다.

‘놀러가자’는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관광레저 플랫폼 서비스로 여행의 이정표를 제시하는 앱이며, 단방향이 아닌 다방향 소통이 가능하다 것이 특징이다.

소비자들은 앱안에서 관광레저의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고 자신이 직접 찍은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 수 있다. 또한 다른 사람의 콘텐츠를 보며 의견을 나눌 수도 있으며, 궁금한 점이 있으면 참여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질문하고 답변을 받을 수 있다.

관광시설사는 앱 안에서 소비자들과 소통하면서 자신을 홍보하고, 동시에 자신이 운영하는 관광레저시설의 티켓이나 상품 등 다양한 콘텐츠를 판매하여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네이플 관계자는 “관광레저와 관련된 개인, 기업, 기관들은 네이플과의 제휴와 협업을 통해 온라인은 물론이고 오프라인까지 아우르는 홍보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 모든 것은 참여하는 소비자, 관광시설사, 유관기관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겠다는 조두상 대표의 철학이 담겨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단순한 플랫폼을 벗어나 서로 상생하는 보상포인트(NPP)가 지급되는 신개념 플랫폼 서비스가 되겠다는 일념으로 만든 앱이다. 첫해 국내 론칭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며, 추후 글로벌 진출로 전 세계인들이 관광레저 서비스를 쉽게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