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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생활가전 브랜드 보아르㈜는 최근 공기청정 기능이 더해진 원룸형 미니제습기 ‘모아100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모아 1000’은 지난 한 해 동안 많은 사랑을 받았던 보아르의 미니제습기 ‘모아600’이 리뉴얼된 제품으로, 실제 사용한 고객층들의 후기와 요청을 바탕으로 제습 용량을 키우고 미세먼지 제거를 위한 공기청정 기능을 더했다.

공기응축과정에서 열풍으로 실내 온도를 상승시키는 일반 제습기는 따뜻한 바람이 나와 여름에 사용하기 다소 불쾌할 수 있는 데 반해, 보아르의 ‘모아1000’은 냉판과 열판을 통과시키는 원리를 이용해 열풍 없이 습기만을 제거하여 한여름에도 보다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다.

섭씨 5~50˚까지 자동 온도 감지기능이 내장되어 있어, 365일 사계절 내내 일정한 제습력을 유지할 수 있어서 겨울철 제습 효과가 낮은 기존 제습기의 방식도 보완했다.

공기청정 기능을 위해 H13등급 트루헤파 필터를 사용해 초미세먼지를 효과적으로 제거하며, 제품 옆면에 부착된 자석커버로 간편하게 필터를 교체할 수 있다.

보아르 관계자는 “KC 안전인증은 물론 전자파 인증까지 완료된 제품으로, 압축 방식의 일반 제습기와 달리 ‘모아1000’ 제품은 부품 교체가 필요 없는 펠티어 기술로 화학성분 흡수제나 프레온가스가 없어 보다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