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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민경, 여성빅사이즈 전문몰 ‘공구우먼’ 뮤즈로 선정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9.04.05 09:53
수정2019.04.05 09:53

개그우먼 김민경이 빅사이즈 여성의류 전문 쇼핑몰 공구우먼의 전속모델로 선정되었다.
최근 플러스 사이즈 모델이 패션잡지 커버를 장식하는 등 고정관념을 허무는 패션계의 다양성에 대한 시도가 늘어나고 있다. 빅사이즈 연예인들 역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가운데 개그우먼 이국주는 "빅사이즈 모델이라고 이쁜광고를 못 하는게 아니라고 강조하고 싶다"고 언급한 바 있다.

현재 '맛있는 녀석들'과 '개그콘서트', 유튜브에서도 민경장군이라는 이름으로 크리에이터 활동까지 활발하게 하고 있는 김민경은 공구우먼의 전속모델로서 라디오 광고를 통해 공구우먼의 인지도 확장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민경이 공구우먼 전속모델로 발탁됨에 따라 공구우먼에서는 전속모델 기념 응원댓글 이벤트 '민경언니가 쏜다'를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는 오는 4일까지 이어지며 공구우먼 홈페이지 이벤트 게시판과 공구우먼 인스타그램에 응원 댓글과 회원아이디를 함께 적으면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이 밖에도 공구우먼에서는 매월 9일에는 공구데이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신규가입 할인쿠폰 증정과 회원등급별 할인 및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2003년 설립되어 2006년에는 법인까지 설립한 공구우먼은 주력상품인 공구우먼메이드(데일리캐주얼룩), 메라키(빈티지룩), 제로라인(언더웨어) 세가지 자체제작 브랜드로 소비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앞으로 계속해서 새로운 브랜드를 론칭할 예정이다.

현재 합정점 오프라인 본점과 함께 일부 백화점에 입점되어 있으며, 온&오프라인을 포함하여 200~300억 원 정도의 연매출을 매년 기록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일본을 비롯해 동남아시아에서도 판매되고 있으며 2019년에는 보다 넓은 판매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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