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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김홍택 “다 내 잘못, 미안하다”…아들 로이킴 대신 사과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9.04.04 10:49
수정2020.05.22 16:05

가수 로이킴의 부친인 김홍택 홍익대 건설도시학부(토목공학전공) 교수가 수업 중 학생들에게 사과했다는 목격담이 퍼지고 있다.

지난 3일 대학생 온라인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는 "로이킴 아버지 강의하시기 좀 그렇겠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수강생으로 추정되는 한 누리꾼은 "김 교수가 미안하다, 다 내 잘못이다"라며 "심경에 따르면 휴강이 맞는데, 내년에 정년이라 아무리 생각해도 수업하는 게 맞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2012~2014년에는 '장수막걸리'로 유명한 서울탁주제조협회 회장을 맡았다.

정준영 씨가 불법 촬영물을 유포한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 로이킴도 '로이 김'이라는 이름으로 참여했던 사실이 드러나 조만간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한편 로이킴 소속사 스톤뮤직 엔터테인먼트는 3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로이킴은 현재 미국에서 학업 중이나 빠른 시일 내에 귀국해 조사받을 수 있도록 일정을 조율 중"이라며 “필요한 조사에 성실히 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로이킴은 오는 5월 재학 중인 미국 워싱턴에 있는 조지타운대학교 졸업을 앞두고 있다.   

(SBSCNBC 디지털콘텐츠팀 정서희·김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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