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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52시간 근무제 도입…실시간 웹사이트 품질 모니터링 서비스 ‘몬캣’ 주목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9.04.03 11:07
수정2019.04.03 11:07

주 52시간 근무제의 계도기간이 지난달 31일 종료됨과 동시에 24시간 웹사이트 품질 모니터링이 필요한 기업의 근무시간에 따른 추가 인력 투입 및 효과적인 업무 분배 방안에 대한 기업의 고민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웹사이트 품질 모니터링 업무는 24시간 고객과 실시간으로 만나게 되는 온라인 공간에서 브랜드 이미지를 좌우하는 문제인 만큼, 추가 인력을 대신할 상시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를 찾는 기업이 늘어나는 추세다.

모니터링 솔루션 및 클라우드 운영관리 전문 기업 유호스트(대표 이윤석)는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 이후, 전과 비교해 웹사이트 품질 모니터링 솔루션을 문의하는 기업의 수가 많아졌다”고 말했다.
몬캣 웹사이트 품질 모니터링은 자사 웹사이트가 온라인 방문 고객에게 부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지 않도록 오류를 방지하고 문제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하는 것을 주 목적으로 한다. 웹사이트의 ISP 3사(KT, SKB, LGU+)의 가용성 측정 및 DNS 접속시간, 페이지 로딩시간, 컴포넌트 로딩시간 및 오류 개수, 링크오류 등 웹사이트의 장애 및 품질 관리 솔루션이 해당 서비스에 포함된다.

또한 클라우드 기반의 SaaS 방식과 폐쇄망에 설치가 가능한 어플라이언스형으로 준비돼 있어, 사용이 필요한 업체의 환경에 상관없이 모니터링 서비스 구축도 가능하다.

공공기관A의 통합 관제 센터에서는 몬캣을 도입하여 적은 인원으로 다수의 웹사이트를 관제 중이다. 해당 관제 센터는 몬캣 도입을 통해 기존에 접속 가능 유무만 체크하던 단순 관제에서 웹사이트의 품질까지 관리를 하여 정부, 공공기관 등의 대국민 서비스의 만족도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몬캣 관계자는 “1년 내내 웹사이트 모니터링 관제가 필요한 업체에서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을 준비하며 몬캣을 문의하는 경우가 많다”며 “인건비 절약 차원 외에도 웹사이트 품질 모니터링 서비스로 인력으로는 찾기 힘들었던 숨은 장애까지 발견한다는 점은 자사 브랜딩 차원에서도 큰 장점이다. 이에 작은 규모의 기업에서도 금전적 부담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몬캣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한편 몬캣은 홈페이지를 통해 웹사이트 품질 자가 진단 및 랭킹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해당 서비스를 통해 기업 및 홍보 담당자는 자사 웹사이트의 품질을 진단해 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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