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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펫, 삼성카드와 반려동물 사업 개발 MOU 체결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9.04.02 19:04
수정2019.04.02 19:04

반려견 복합문화공간 비안코이탈리아의 홀딩컴퍼니 넥스트펫(대표 김영재) 이 삼성카드와 반려동물 사업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넥스트펫 프리미엄브랜드 자회사 비안코이탈리아는 삼성카드와 1천만 반려인을 위한 전방위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양사는 △반려동물 복합시설 서비스 공동마케팅 △반려동물관련 상품과 서비스 커머스모델 개발협력 △반려동물 복지향상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 등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강아지와 고양이의 합성어 '아지냥이'는 반려동물과 반려인을 위한 삼성카드의 커뮤니티 서비스로, 삼성카드 회원이 아니라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아지냥이'는 반려동물의 건강관리 정보 및 수의사와 1:1 무료 상담, 매일 업데이트 되는 양육 TIP, 산책지수, 반려동물 일정 캘린더 등 반려동물과의 행복한 동행을 위한 다양한 컨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한다.

비안코이탈리아는 서울 청담점과 상봉점에 국내 최대 반려견 복합문합공간을 운영하며, 반려견 전용 아카데미(유치원)와 호텔, 카페와 놀이터, 그루밍, 스파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반도체·바이오 공정에 있는 클린룸 공조기술을 접목한 음압 엘리트하우스 청정시설이 특징이다.

공기가 높은 데에서 낮은 곳으로 흐르는 음압의 원리를 적용한 클린룸은  바이오와 반도체 제조 시설에 반드시 필요한 시설이다.

비안코이탈리아는 클린룸으로 반려동물과 반려인 모두를 위한 쾌적하고 안락한 거주공간을 만들었다.

황준엽 비안코이탈리아 대표는 “반려견 시설의 클린룸 시설은 털 날림과 오염·악취를 방지해 반려견과 견주를 보호하는 최첨단 시설로, 시스템으로 항상 일정한 온도와 습도를 조절하고 미세먼지로부터도 안전하다”고 강조했다.

황 대표는 “삼성카드와의 협업으로 다양한 서비스와 제품개발을 통해 세계가 인정하는 반려견 선진문화를 만들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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