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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간브리핑] “청년정책, 前 정권과 달라진게 없어” 대통령 앞에서 왈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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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19.04.02 09:20
수정2019.04.02 09:55

■ 경제와이드 모닝벨 '조간 브리핑' - 장연재 

4월 2일 아침 신문 보겠습니다.

◇ 김택진 138억 연봉킹…삼성전자 독주 제동

중앙일보입니다.

삼성전자 경영진의 독무대였던 연봉킹 자리가 바뀌었습니다.

올해 연봉킹은 바로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로 지난해 연봉이 138억 3천 6백만원이었다고 합니다.

엔씨소프트의 주력 게임이 최고 매출을 기록하면서 상여금으로만 120억여원을 받았습니다.

지난해 연봉킹이었던 삼성전자 권오현 회장은 70억 3천 4백만원을 받는데 그쳤고, 현대자동차 그룹의 정몽구 회장이 95억 8천 3백만원을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107억 1815만원의 보수를 받아 순위권에 들었습니다.

퇴직금만 410억원을 수령한 임원도 있었습니다.

바로 지난 연말 경영에서 물러난 이웅렬 코오롱 전 회장이었는데요.

이 회장은 퇴직금과 연봉을 합쳐 454억 7천만원을 받아 연간 받은 총액으로는 1위를 기록했습니다.

◇ "정권 바뀌어도 달라진게 없어" 대통령 앞에서 눈물쏟은 청년

동아일보입니다.

어제(1일) 한 청년단체 대표가 문재인 대통령 앞에서 이렇게 눈물을 쏟았습니다.

엄창환 전국 청년 네트워크 대표가 정권이 바뀌고 많은 기대를 했지만 정부의 청년 정책은 여전히 달라진게 없다며 청년 실업 문제를 호소했는데요.

아마 취준생들을 대변하는 눈물이었겠죠.

청와대에서 열린 시민사회단체 초청 간담회에는 간판 진보 단체들이 이 자리에 대거 참석해 소득주소성장 강화와 청년 실업 문제들을 호소했는데요.

정부는 소득주도성장도, 청년정책도 더 제대로 구축하는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는데, 사안이 사안인 만큼 참석한 단체들의 반응이 긍정적이진 못했다고 합니다.

◇ 식당서 밥먹고 "사인 좀 해주세요, 실업급여 타게"

조선일보 보겠습니다.

꼼수를 써서 실업급여를 타는 부정수급자가 늘고 있다고 합니다.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면접을 봤다는 확인서에 싸인을 해달라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는데요.

올 1월 실업급여 부정 수급 급액은 20억원입니다 .

6년동안 1345억의 세금이 가짜 실업자에게 빠져나간건데요.

상황이 이렇지만 정부에서는 지금 실업급여 확대를 서두르고 있습니다.

올 7월부터는 실업급여 지급수준도 평균 임금의 50%에서 60%로 높이고 지급 기간도 30일 연장할 예정이라고하는데, 실업 급여 누수를 어떻게 막을 지에 대해선 구체적인 방안을 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 52시간 넘기면 처벌, 사장님은 일본서 온 주문을 포기했다

어제부터 주52시간제가 본격적으로 시행됐습니다.

정부 가이드라인을 볼까요?

업무상 지인과 식사하는건 근로시간으로 인정되지 않지만 담배를 피우거나 커피를 마시는 것, 또 법정 교육 시간이나 워크숍, 출장 중 이동시간 모두 근로 시간으로 인정됩니다.

근로자에게 좀 더 편한 환경이 마련되는 건 좋은데 문제는 보완책이 없다는 겁니다.

경기는 내리막길인데 52시간이라는 제도가 발목을 잡다보니 기업들이 전전긍긍하고 있습니다.

인건비 부담을 감수하거나 혹은 제품 개발이나 공장 가동을 포기해야 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

대기업보다도 중소 제조기업에서 주문 물량을 맞추지 못하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고 하네요.

◇ 통장 잔액 없어도 신용카드로 축의금 보낸다

매일경제 기사입니다.

갑작스럽게 결혼식 소식을 들었는데 축의금으로 낼 현금 잔액이 부족하면 참 난감한 일이죠.

이럴때 신용카드사가 대신 현금을 보내주고 같은 금액을 카드로 구입하면되는 서비스가 있다면 이용하시겠습니까?

그동안 여러 규제에 묶여 시행할 수 없었던 금융서비스들이 금융 샌드박스로 심사됩니다.

앞서 소개해드린 신용카드 기반 송금서비스와 알뜰폰을 은행창구에서 구매 가능한 알뜰폰 서비스 등 19개 서비스가 이 달 중 심사를 마친다고 하는데요.

테스트 후 상용화 여부를 결정할 방침인데 획기적인 서비스들이 많아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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