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사노위, 'ILO 협약 비준' 합의 못해…"4월 초까지 논의"
SBS Biz 윤성훈
입력2019.03.28 15:41
수정2019.03.28 15:41
경제사회노동위원회가 이번달 말까지 마무리짓기로 했던 ILO 협약 비준에 대해 다음달 초까지로 논의기한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경사노위 산하 노사관계 제도·관행 개선위원회의 박수근 위원장은 오늘(28일) 제24차 전체회의를 통해 "ILO 협약 비준 논의를 4월 초까지로 연장하기로 노·사·정이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위원장은 "ILO 협약 비준에 필요한 노동관계법 개정을 위한 노사 합의가 진행 중인 것 같다"며 "4월 초까지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은 전체 회의에서 일치된 의견이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한·EU FTA 관련해서 EU가 요청한 기한이 4월9일이기 때문에 4월 초까지는 시간을 주자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4월 초까지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논의가 마무리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경사노위 측은 현재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의 이성경 사무총장, 한국경영자총협회의 김용근 부회장 등 부대표급에서 ILO 협약 비준 관련한 노동관계법 개정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발표했습니다.
경사노위 산하 노사관계 제도·관행 개선위원회의 박수근 위원장은 오늘(28일) 제24차 전체회의를 통해 "ILO 협약 비준 논의를 4월 초까지로 연장하기로 노·사·정이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위원장은 "ILO 협약 비준에 필요한 노동관계법 개정을 위한 노사 합의가 진행 중인 것 같다"며 "4월 초까지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은 전체 회의에서 일치된 의견이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한·EU FTA 관련해서 EU가 요청한 기한이 4월9일이기 때문에 4월 초까지는 시간을 주자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4월 초까지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논의가 마무리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경사노위 측은 현재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의 이성경 사무총장, 한국경영자총협회의 김용근 부회장 등 부대표급에서 ILO 협약 비준 관련한 노동관계법 개정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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