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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바닥경제] 서울, 뉴욕과 물가 비슷한데…소득은 절반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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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19.03.28 10:53
수정2019.03.28 10:53

■ 경제와이드 이슈& '손바닥경제' - 정철진 경제평론가

전 세계에서 빵이 가장 비싼 곳이 어딘줄 아시나요? 바로 저희가 지금 있는 이곳, 서울입니다. 서울에 사시는 분들은 공감하실 수도 있을 텐데요. 최근 한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서울에 살 때 드는 비용이 전 세계 주요 도시 가운데 7번째로 많이 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을 비롯한 우리나라 대도시에서의 물가는 여러 조사에서도 대체로 비싼 편으로 나타나기도 했었죠. 이렇게 조사결과를 보니까 우리 물가가 비싼 편인지 돌아보게 되는 상황인데요. 과연 우리나라는 해외에 비해 어떤 것들이 비싸고 어떤 것들이 저렴할까요?

Q. 세계생활비지수가 발표됐습니다. 전 세계의 생활비 순위가 매겨진 세계생활비지수는 어떤 것인지 먼저 짚어주실까요?

Q. 그렇다면 세계생활비지수 순위 중 한국은 몇위로 나타났습니까? 

Q. 반대로 물가가 가장 싼 도시로 꼽힌 나라는 어떤 나라입니까? 왜 물가가 가장 저렴한 도시로 뽑힌 겁니까?



Q. 가장 물가가 비싸고 물가가 낮은 나라를 정하는 정확한 기준을 알려주신다면요?

Q. 그렇다면 7위로 나타난 서울부터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서울은 해외에 비해 어떤 품목이 가장 비싼 것으로 나타났습니까?
 
Q. 서울에서 판매되는 제품 가격이 다 비싼건 아니라고 하죠? 가격이 저렴한 분야도 있다고 하던데 어떤 점이 저렴한 편에 속한 겁니까?

Q. 사실 의식주 물가로 인해 생활물가 수준을 대략 가늠할 수 있는데요. 같은 프랜차이즈라도 나라마다 햄버거 가격, 커피가격 다 다르죠? 왜 이렇게 다른 건가요?

Q. 그럼 여기서 궁금해지는 부분은 정부는 소비자 물가가 안정적이라고 하는데 항상 해외조사에서는 한국 생활물가가 높다는 이야기가 계속 나오거든요? 이런 기본적인 생활물가가 우리 경제 성장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시선도 있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Q. 사실 서울과 뉴욕이 물가 수준이 같기는 하지만 실제로 버는 수준은 서울이 뉴욕의 절반이라고요? 같은 물가 수준으로 돈을 쓰고 있지만 벌어들이는 소득이 절반 수준,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Q. 정부에서는 항상 물가 이야기가 나오면 물가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수급을 늘리겠다, 이런 반응이지만 물가가 쉽게 잡히는 분위기는 아닌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물가안정 대책을 내놓는다면 어떤 대책 있어야 한다고 보십니까?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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