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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상위의 여성의류 쇼핑몰 기업인 주식회사 에스에스엘케이에이치 (핫핑)이 작년 한해 의류 기부금 5억 7천만원에 이어 올해 해운대 구청을 통해 ‘소년·소녀 가장돕기를 위한 기부금’ 1,000만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핫핑 관계자는 “이번 기부는 핫핑 쇼핑몰의 성장을 통해 이룰 수 있었던 SSLKH 사옥 이전과 관련하여 핫핑 고객님들께 받은 감사를 보답하기 위해 진행하게 되었다”라며, “작년 한해 약 600억의 매출을 달성하며 신사옥으로 이전할 수 있었던 것은 모든 핫핑 고객님들의 사랑과 관심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서비스 품질 향상을 통해 고객 만족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핫핑 사옥의 준공식은 3월15일 진행되었으며, 사내복지를 강화하기 위해 5성급 호텔 수준의 사옥과 구내식당을 마련하여 높은 수준의 직원 복지를 제공한다.

핫핑은 작년 오프라인 매장 1호점 롯데백화점 울산점을 시작으로 명동본점, 창원점, 대전점, 대구점, 건대 스타시티점, 서면 부산본점 등 7개의 백화점 매장을 오픈하였으며, 2019년 3월22일 오픈한 롯데 동부산몰 8호점을 시작으로 하여 추가 매장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일본에서도 한류 패션 열풍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핫핑은 2018년 한해 약 50억 가량의 매출을 달성하였으며, 올해는 브랜드 라이센스 계약을 통해 더 활발한 수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SPA 브랜드로의 발돋움을 위해 중국, 미국, 대만 등 다른 국가에도 판매를 더욱 강화 할 예정이며 세계 시장에서 브랜드가 안전 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공격적인 해외 마케팅을 진행, 한국의 패션을 전세계에 알리는 부분에서도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SSLKH 김여진 대표는 “올해는 상품 개발은 물론 지속적인 컨텐츠 개발과 고객소통에도 더욱 힘쓸 것이며, 더 좋은 인재를 영입하고 교육하여 핫핑을 좀 더 단단한 브랜드로 육성하고 싶다. 또한 핫핑이 많이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핫핑을 사랑해준 핫핑 고객님들 덕분이며, 앞으로도 감사하는 마음으로 더 좋은 일을 많이 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