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세계 예술인의 날 기념 행사 ‘하나된 평화의 세상’ 성황리 개최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9.03.20 16:57
수정2019.03.20 16:57

한반도의 평화와 제2회 세계 예술인의 날을 기념하는 ‘하나된 평화의 세상’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피스 엔터테인먼트 주최로 지난 3월 17일 나루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기원하는 남북 예술가들의 합동 공연과 각계 인사들의 평화의 대담으로 구성되었다.
남북 합동공연에 앞서 진행된 평화의 대담에서는 정태익 한국외교협회 회장, 최지원 SBS PD, 송무륭 민족화해협력 범국민협의회 상임위원, 이성춘 통일부 강사, 불교 문학상 수상자인 일송 스님, 나영철 평화 칼럼니스트, UPI 뉴스 김병윤 대기자, 예술가이자 구시평화상 수상자인 칭하이 무상사 등이 예술과 평화에 관한 심도 깊은 담화를 함께 나누었다.

이들은 평화에 대한 전망이 밝은 이 때 한반도의 평화를 영속하기 위한 방안과 예술가들의 역할, 인류에 평화를 가져오는 비건 채식의 중요성 등을 논의하였다.

이날 평화의 대담에 참석한 최지원 SBS 공연연출 PD는 “예술은 인류의 보편적인 가치를 지니기 때문에 정치가 넘지 못하는 벽을 예술이 넘어 상호 교류와 평화를 촉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시인 일송 스님은 “이 땅에 폭력의 부정적인 에너지와 인과를 상쇄하기 위해서는 평화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생활 속에서 먼저 가져와야 한다. 자비의 실천인 채식의 중요성에 공감한다”고 전했다.

평화의 대담 이후 한국문화재재단 예술단과 탈북예술가들로 구성된 평양민속예술단 등 한반도의 남과 북을 대표하는 공연들이 무대에 올랐다.

북한 개량악기 연구회 회장 이영훈의 북한 대표 민족악기 장세납 연주, 아카펠라그룹 메이트리의 ‘원 드림 원 코리아’, 김나영 아리무용단의 태평성대를 기원하는 태평무, ‘하나된 평화의 세상’을 위한 샌드아트, 평화의 날을 밝아오는 것을 축하하는 창작무 ‘새날이 밝았네’, 창작곡 ‘생명의 아리랑’, 시 낭송과 연주가 어우러진 ‘진정한 영웅들-평화로운 세상’ 등 남북의 화합과 평화를 테마로 한 작품들이 이어져 관객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한편, 세계 예술인의 날은 매년 4월 3일로 전세계의 모든 예술인들을 기리고 기념하는 날이다. 3월 17일 열린 대담과 공연의 감동은 수프림 마스터 텔레비전을 통해 전세계에 다국어 자막으로 방영되어 한반도의 평화 메시지를 전세계에 전파할 예정이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온라인 뉴스팀다른기사
스웨덴 한국 경기에도 빼박 콤비 중계… SBS 로그인 없이 고화질 무료 생중
[풋매골베스트] 지동원 '부활의 헤딩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