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2019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한국공동관 통해 특구기업 지원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9.03.14 13:32
수정2019.03.14 13:33
MWC는 전 세계 이동통신사와 휴대전화 제조사 및 장비업체의 연합기구이자 220개국 950여 개 회원사로 구성된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 Global System for Mobile communication Association)가 주최하는 행사로, 세계 최대 수준의 규모를 자랑하는 이동·정보통신 산업 전시회다.
지난해 2,400여 개사가 전시에 참가하고 총 10만 7천여 명이 발걸음하며 대규모로 진행된 전시회는 올해도 많은 업계 관계자들과 관람객들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전시회에서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양성광, 이하 특구재단)은 한국공동관을 마련하여 특구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활동을 펼쳤다.
2019 MWC에는 연구소기업 등 특구기업 8개사(▲㈜와이테크 ▲㈜맥컨 ▲㈜테라테크노스 ▲지앨에스㈜ ▲스마프㈜ ▲㈜마이크로메디 ▲㈜그린존시큐리티 ▲㈜워프솔루션)가 참여하였으며, 기술 및 제품 전시는 물론 비즈니스 매칭 행사 개최 등 다양한 글로벌 마케팅 활동을 전개했다.
이 가운데 무선통신·IoT 분야 대덕특구 기업인 ㈜맥컨과 초고속 대용량 무선근접통신 기술을 개발하고 있는 '지앨에스㈜'는 그동안 축적해온 전시 경험과 바이어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현장에서 실질적인 수출 협상이 다수 이루어졌고, 이에 좋은 성과를 도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실제로 특구재단은 현재 '글로벌 마케팅 플랫폼'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글로벌 마케팅 플랫폼은 기업의 주력 제품과 서비스 등을 컨설팅 전문기관 등을 통해 파악하여 DB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국내 시장 및 중국, 실리콘밸리,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글로벌 협력 파트너들과의 B2C 및 B2B 비즈니스를 맞춤형으로 연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기존 의료기기와 정보통신·모바일 분야에 그치던 해외 전시회를 통한 기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도 에너지, 소비가전, 로봇·자동차부품·기계금속 분야를 추가하여 총 5개의 전시회로 확충할 예정이다. 참가 기업도 지난해와 비교할 때 2배 이상으로 확대하고, 현지 비즈니스 매칭 행사를 추가하여 투자 유치와 수출 등 실질적인 성과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특구재단은 올해 9월 비타푸드(Vita Foods), 베를린소비자가전 전시회(IFA), 11월에는 파워젠(PowerGen), 내년 1월에는 두바이 국제의료기기 전시회(Arab Health) 등 다양한 분야의 전시회의 참가를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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