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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통일 염원 모금행사’ 지난 21일 성공적 마무리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9.03.05 13:08
수정2019.03.05 13:08

사진설명 : 윤대희 총재 내외가 가수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지난 21일, 오후 2시부터 약 6시간 동안 양재 더케이 호텔 그랜드 볼륨에서 한반도 평화 통일 염원 모금행사가 열렸다. 행사의 개최자인 윤대희 총재는 ‘누구나 하면 된다’는 포부로 모두 힘과 뜻을 모으자며 성공의 행보를 위해 적극적인 태도를 강조했다.
 
연예인 김병찬, 장수애, 이상용이 공동 MC를 맡았으며 이 외에도 박상철, 김연자를 비롯한 15여 명의 연예인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개회사에서는 수석이사 박금준에 이어 윤대희 총재 등 각계에서 축사를 전해오기도 했다.
 
2002한일월드컵 때 시청 앞에서 붉은악마의 응원 총괄사무총장을 맡고,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서도 응원리더로 참여했던 윤대희 총재는 윤봉길의사 4대손으로서 국가관 및 나라사랑에 애정이 무척 깊다.
 
그는 긴 세월 속에서 유통, 건설 등 여러 업종을 지내오며 본인을 지탱해온 것은 사회 사랑의 실천 운동이라 말한다.
 
또한 “한반도 통일염원 지구촌 릴레이 축제를 이어가기 위해 예수사랑 사관학교 졸업생들과 함께 여러 뜻과 사명감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 통일이 되는 그날까지 매월 한번 가량 3월 제주공연, 5월 서울공연, 6월 필리핀과 베트남 등 국내외 행사 일정이 예정돼 있으며 평화통일릴레이와 나라사랑을 위한 릴레이 공연은 계속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제2부에서는 윤대희 총재와 하나로케이블주식회사, GB화장품의 자매결연업체 간 MOU가 이뤄지는 등 예수사랑선교사관학교 졸업생 500여 명과 기쁨을 함께 나눴다.
 
특히, 일자리 창출의 발판이 될 ‘땅콩 새싹농장’과 밝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부엉이 그룹’이라는 힘찬 캠페인으로 그 시작을 알렸다. 더욱이 윤 총재는 도시농업복합 일자리 창출 사업을 기본으로 40여 가지 사업을 동시 시작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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